십이연기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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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입처'''(鼻入處): [[코 (불교)|코]][鼻]라는 입처, [[육식|비식]]의 입처, [[육식|비식]]이 [[향경 (6경)|향경]](냄새)을 [[심의식#식: 요별|인식]]할 때 사용하는 인식도구이자 [[육식|비식]]과 그 관련 [[마음작용]]이 생겨나고 증장되게 하는 것
* '''설입처'''(舌入處): [[혀 (불교)|혀]][舌]라는 입처, [[육식|설식]]의 입처, [[육식|설식]]이 [[오경 (불교)#미경|미경]](맛)을 [[심의식#식: 요별|인식]]할 때 사용하는 인식도구이자 [[육식|설식]]과 그 관련 [[마음작용]]이 생겨나고 증장되게 하는 것
* '''신입처'''(身入處): [[신 (불교)|몸]][身]이라는 입처, [[육식|신식]]의 입처, [[육식|신식]]이 [[촉경 (6경)|촉경]](감촉)을 [[심의식#식: 요별|인식]]할 때 사용하는 인식도구이자 [[육식|신식]]과 그 관련 [[마음작용]]이 생겨나고 증장되게 하는 것
* '''의입처'''(意入處): [[불교 용어 목록/ㄷ#뜻|뜻]][意]이라는 입처, [[육식|의식]]의 입처, [[육식|의식]]이 [[법계 (불교)|법경]](법, 정신적 존재, 즉 [[명색]]의 [[명신|명]])을 비롯한 [[6경]]을 [[심의식#식: 요별|인식]]할 때 사용하는 인식도구이자 [[육식|의식]]과 그 관련 [[마음작용]]이 생겨나고 증장되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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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촉신'''(鼻觸身): [[비촉]](鼻觸)들, [[비촉]](鼻觸)의 집합; '''비촉'''(鼻觸)은 [[오근과 육근#비근|비근]]{{.cw}}[[향경 (6경)|향경]]{{.cw}}[[육식|비식]]의 [[화합 (심불상응행법)|화합]]을 말한다. 이러한 [[화합 (심불상응행법)|화합]]의 상태는 [[육식|비식]] 즉 [[인식대상]]의 [[향경 (6경)|향경]](냄새)에 대한 [[심의식#식: 요별|인식]] 또는 [[요별]]이 [[현행]]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을 뜻한다. 즉, [[코]]로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대상]]의 [[냄새]]를 맡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 '''설촉신'''(舌觸身): [[설촉]](舌觸)들, [[설촉]](舌觸)의 집합; '''설촉'''(舌觸)은 [[오근과 육근#설근|설근]]{{.cw}}[[오경 (불교)#미경|미경]]{{.cw}}[[육식|설식]]의 [[화합 (심불상응행법)|화합]]을 말한다. 이러한 [[화합 (심불상응행법)|화합]]의 상태는 [[육식|설식]] 즉 [[인식대상]]의 [[오경 (불교)#미경|미경]](맛)에 대한 [[심의식#식: 요별|인식]] 또는 [[요별]]이 [[현행]]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을 뜻한다. 즉, [[혀]]로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대상]]의 [[맛]]을 감별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 '''신촉신'''(身觸身): [[신촉]](身觸)들, [[신촉]](身觸)의 집합; '''신촉'''(身觸)은 [[신근 (5선근)|신근]]{{.cw}}[[촉경 (6경)|촉경]]{{.cw}}[[육식|신식]]의 [[화합 (심불상응행법)|화합]]을 말한다. 이러한 [[화합 (심불상응행법)|화합]]의 상태는 [[육식|신식]] 즉 [[인식대상]]의 촉경(촉감)에 대한 [[심의식#식: 요별|인식]] 또는 [[요별]]이 [[현행]]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을 뜻한다. 즉, [[몸]]으로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대상]]의 [[촉감]]을 감촉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 '''의촉신'''(身觸身): [[의촉]](身觸)들, [[의촉]](身觸)의 집합; '''의촉'''(身觸)은 의근{{.cw}}법경{{.cw}}의식의 [[화합 (심불상응행법)|화합]]을 말한다. 이러한 [[화합 (심불상응행법)|화합]]의 상태는 [[육식|의식]] 즉 [[인식대상]]의 [[법계 (불교)|법경]](정신적 측면)에 대한 [[심의식#식: 요별|인식]] 또는 [[요별]]이 [[현행]]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을 뜻한다. 즉, [[육식|의식]]으로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대상]]의 정신적 측면을 감지 또는 [[요별]]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그런데, [[육식|의식]] 즉 [[제6의식]]은 [[의근]]을 통해 단지 [[법계 (불교)|법경]]만을 요별하지 않으며 [[의근]]을 통해 [[오경 (불교)|5경]]에 대해서도 요별하는데, 이 경우 [[의촉]]은 [[의근]]{{.cw}}[[6경]]{{.cw}}[[육식|의식]]의 [[화합 (심불상응행법)|화합]]을 말하는 것으로, 이러한 [[화합 (심불상응행법)|화합]]의 상태는 [[인식대상]]에 대한 [[제6의식]]의 전체적{{.cw}}종합적 [[심의식#식: 요별|인식]] 또는 [[요별]]이 [[현행]]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을 뜻한다. 즉 [[제6의식]]이 [[불교 용어 목록/이#인식대상|대상]]을 전체적{{.cw}}종합적으로 감지 또는 [[요별]]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