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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현종론]]》 제27권에 따르면,{{sfn|중현 조, 현장 한역|T.1563|loc=제27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63_p0906c22 T29n1563_p0906c22 - T29n1563_p0907a14]. 3박(三縛)}}{{sfn|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7, T.1563|loc=제27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379&startNum=1142 1142-1144 / 1762]. 3박(三縛)}}.
: 능히 [[계박]]한다는 뜻에서 [[박 (불교)|박]](縛)이라는 명칭을 설정한 것으로, 능히 '''계박'''(繫縛)한다는 것은 능히 '''이염'''(離染, {{llang|sa|[[:en:virāga|<span style="color: black">virāga</span>]]}}: [[탐
梵語 virāga。又作離貪、離欲。遠離貪染之意。據大毘婆沙論卷二十八之解釋，狹義言之，離染指遠離貪欲；廣義言之，則泛指遠離煩惱，係以離染總攝一切有為之善法。於同書卷一二九、俱舍論卷十五、卷二十八等亦作廣義之說。〔雜阿含經卷一至卷三、法華經普門品、四十二章經、發智論卷一、俱舍論卷二十三〕 p6716"}})으로 나아가는 것을 [[막는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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