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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 (혼침이 없음)===
{{본문|불교 용어 목록/경#경안|혼침불교 (마음작용)용어 목록/ㅎ#혼침}}
 
[[불교 용어 목록/경#경안|경안]](輕安)은 [[불교 용어 목록/ㅇ#안|안]](安)이라고도 하며, 구체적으로는 다음을 뜻한다.{{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T.1585|loc=제6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30b05 T31n1585_p0030b05 - T31n1585_p0030b07]. 경안(輕安)심소|ps=<br>"安謂輕安。遠離麤重調暢身心堪任為性。對治惛沈轉依為業。謂此伏除能障定法令所依止轉安適故。"}}{{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K.614, T.1585|loc=제6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293 293 / 583]. 경안(輕安)심소|ps=<br>"‘안(安)심소’<sup style="color: blue">60)</sup>는 경안(輕安)을 말한다. 추중(麤重)을 멀리 여의고 몸과 마음을 고르고 화창하게 해서 자재함[堪任]을 체성으로 삼는다. 혼침을 다스려서 신체[所依身]를 전환함을 업으로 한다. 이것이 선정을 장애하는 법을 조복시키고 없애서, 의지처(신체)로 하여금 바뀌어 평안하고 적절하게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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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輕)과 안(安)을 통해 몸과 마음이 유연한 상태[堪任, 자재함]에 있게 함
* 경(輕)과 안(安)을 통해 [[선정]][定]을 방해하는 등의 일체의 장애를 없앰
* [[혼침불교 (마음작용)용어 목록/ㅎ#혼침|혼침]](惛沈)을 [[불교 용어 목록/ㄷ#대치|대치]]하여 [[소의신]](所依身: [[신체]], 엄밀히는 [[6근]])을 전환시킴
* [[선정]][定]을 장애하는 요소[法]들을 조복시키고 없애서 [[소의지]](所依止: [[신체]], 엄밀히는 [[6근]])가 평안하고 적절하게 함
* 산심위(散心位: 산란된 마음의 상태)인 [[욕계]]에서는 일어나지 않고 정위(定位: 선정의 상태)인 [[색계]]{{.cw}}[[무색계]]에서만 생겨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