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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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
|소속 = [[한국기원]]
|프로 입단 = [[1995년 7월]] (13세만 12세)
|은퇴 =
|단위=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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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아버지 이수오는 [[광주교육대학교|광주교육대학]]을 졸업 후 목포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10여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다 비금도로 귀향해 농사를 지으면서 자식을 키웠다. 아마 5단의 실력을 가진 이수오씨는 자녀들에게 바둑을 가르치면서 시간을 많이 보냈다. 형 [[이상훈 (1975년)|이상훈]]도 9단의 프로기사이다.
 
이세돌은 [[조훈현]], [[이창호 (바둑 기사)|이창호]], [[조혜연]], [[최철한]]에 이어 역대 최연소 5위(12세 4개월)로 입단하였고, 그 뒤로 2단이 되는 데에 3년이 걸렸다. 1999년에 3단이 된 뒤로 크게 활약하기 시작, 2000년에는 32연승을 거두며 최우수기사상을 수상했다. 그는 3단이던 2002년에 제15회 후지쓰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1992년 이창호 9단이 동양증권배 우승 당시 세웠던 최저단(5단) 세계대회 제패 기록을 경신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 =이세돌 3단 후지쯔배 우승… 사상 최저단 세계대회 제패 기염|url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113872 | 출판사 =국민일보|날짜 =2002-08-04}}</ref> [[한국기원]]이 2003년에 승단 규칙을 개정한 뒤, 유례가 없는 속도로 9단까지 승단했다. 국제 기전에서 15회 우승하는 등, 21세기 초입부터 현재까지 전세계 최고 수준의 기사로 평가받고 있다.
 
그가 어릴 때 성장한 곳이 [[비금도]](飛禽島)여서<ref>[http://www.cyberoro.com/column/column_view.oro?column_no=4528&group=38 바둑傳 40회(특집)/ 비금도와 이세돌](이청, 사이버오로, 2008-04-01)</ref> 어릴 때에는 각종 [[언론]] 매체에서 ‘비금도 소년’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주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0&aid=0000050991 <nowiki>[바둑]</nowiki>'질풍노도'의 18세 승부사, 이세돌 3단]([[동아일보]], 2001-03-04)</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