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강도 폭발 사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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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강도 폭발 사건'''은 [[2004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량강도]] [[김형직군]] 월탄리에서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건을 말한다.
 
3.5km ~ 4km 정도의 먼지구름이 발생했으며, 이 구름이 미국의 군사위성에 의해 촬영되었다고 하나, 진위는 파악되지 않았으며, 보통의 구름을 오인하였을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3.5km ~ 4km 정도의 먼지구름이 발생했다.
 
9월 13일 백남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은 이것이 수력발전소를 위한 [[댐]] 건설중에 벌어진 사고라고 발표했다. 이튿날 [[정동영]] 외교통상부 장관은 사전통보가 없었다며 사실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대한민국]]과 [[미국]]의 언론은 핵무기 실험 또는 북한의 반정부 단체와 관련된 폭발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대한민국]]의 [[인공위성]] [[무궁화 1호]]가 폭발현장의 인근지대를 촬영했으나, 별다른 폭파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고, 대한민국 정부 측에서는 뚜렷한 분석이 나오지 않았다.
 
15일 미국의 [[콜린 파월]] 국무장관이 북조선의 해명이 미국 정부의 견해와 일치한다고 했다. 또한 평양 주재 각국 외교관들의 현장 사찰 후, 폭발의 크기가 과장되었으며, 위치도 처음 대한민국과 미국이 추정하였던 위치와는 떨어진 거리였던 것으로 밝혀져, 한국의 대북 정보수집 능력에 문제가 있음이 드러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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