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선 (1896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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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1월]]초에는 [[이승만]]으로부터 [[농림부|농림부 장관]]에 천거되었다. [[1월 22일]] 전임 장관 [[이종현 (정치인)|이종현]]의 사퇴 이후 궐위중인 [[대한민국]] 제3대 [[농림부|농림부 장관]]에 취임하였다. 그가 [[농림부|농림부 장관]]에 취임할 당시 농지개혁법이 국회를 통과하였기 때문에 지주로부터 농지를 수매하고 그 토지를 경자유전(耕者有田)의 원칙에 따라 농민 소작인에게 분배하는 일을 담당하였다. 식량증산을 위하여 유휴지개발을 위한 실태조사를 하였고, 이와 더불어 유축농업 발전에도 역점을 두었다.
 
또한 농림부 장관 재직 당시 정부 비축 양곡의 수를 늘려, 곡가 조절과 식량 수급의 원활을 기하고 전시와 흉년기의 빈민들을 구제하고, 농수산물 가격을 안정시켰다. 또한 농수산물 증산과 품종 개량 정책 및 미국 잉여농수산물의 국내 유치를 추진하였다. [[1950년]] [[6월 6일]]에는 정부미 쌀 방출 수익금 70억환을 비료차액으로 농민에 반환하였다.<ref>농수산부, 《한국양정사》 (농수산부, 1978) 643쪽</ref>
 
===== 한국 전쟁 전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