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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통일]] 방안'''은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통일책을 말한다.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2000년 [[6·15 남북 공동선언]]에서 통일방법에 대한 남북정상간의 큰 틀의 합의와 계속되는 남북 정상 회담에도 불구하고, 2013년에 이르러서도 그 세부적인 통일방안에 대해 약간의 견해 차이가 있다.
== 차이점 비교 ==
양측은 통일의 완성단계에 대해 큰 이견이 있다. 대한민국은 중국, 일본 등과 같은 단일국가를 통일의 완성으로 보는 반면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연방국가]]를 통일의 완성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통일한국의 국가형태에 대해 큰 이견이 있기는 하나, 모두 잠정적 점진적 중간단계를 설정하고 있으며, 2000년 [[6·15 남북 공동선언]]에서 그 점진적 단계인 대한민국의 남북연합 창성 방안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낮은 단계의 고려연방 창설 방안에 공통점이 있다면서, 이 방향으로 통일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입장은 이러하다:
*현재: 단일국가인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점진적 단계: ' 낮은 단계의 고려연방. 약한 결속력의 [[연방국가]]이다.
*통일완료:완성 단계의 고려연방. 완성된 형태의 [[연방국가]]이다.
반면에 대한민국의 입장은 이러하다:
*현재: 단일국가인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점진적 단계: 남북연합. [[국가연합]]이다.
*통일완료: 통일된 단일국가
남북정상은 2000년 [[6·15 남북 공동선언]] 제2항에서 한국의 점진적 단계가 공통점이 있다면서, 그 방향으로 통일을 하기로 합의하였다.
대한민국은 국가연합 이후에 단일국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낮은연방국가 이후에 연방국가를 주장하고 있는데, 미국, 스위스, 독일, 캐나다의 경우는 국가연합 이후에 연방국가를 이루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유럽통일헌법을 비준하다가 사실상 좌절되었지만, 현재 국가연합에서 연방국가 사이의 과정에 있다.
==통일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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