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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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omon gawa.jpg|thumb|담뱃대를 문 일본 남성]]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네덜란드]] 등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동남아시아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담배도 함께 전파되었다. [[필리핀]]에서는 1570년대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였다. 1600년대에 이르러 일본은 특유의 [[담뱃대]]를 제작하여 사용하였는데 이는 서양의 것을 자신들 나름대로 변형한 것이다. [[에도 시대]]에 이르러 일본에서는 사무라이의 특권인 칼의 휴대와 더불어 공들인 비싼 담뱃대를 들고 다니는 것은 부의 상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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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시아 ====
[[인도]]에서는 기원전 2000년 이전부터 대마초 흡연 문화가 퍼져 있었고, 역사적으로 처음 언급된 것은 기원전 수세기 경에 기록된 [[아타르바베다]]이다. [[아유르베다]]에 따르면 대마초는 훈증을 하거나 불에 태워서 피웠다고 한다. 근대 이전에는 칠룸이라는 인도 특유의 담뱃대가 쓰였다. 그러다가 담배를 들여온 뒤에는 대마초 대신 담배를 피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