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스톡 페스티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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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자 ====
샤이니
30만명이라는 미국인들과 함께 히피 공동체의 '지상 낙원'을 꾸민 출연자는 [[지미 헨드릭스]], 컨트리 조 & 더 피시(Country Joe & the Fish), 후,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Sly & the Family Stone), [[조 코커]](Joe Cocker), [[산타나]](Santana), [[텐 이어스 애프터]](Ten Years After), 버터필드 블루스 밴드(Butterfield Blues Band), 블러드, 스웻 앤 티어스(Blood, Sweat & Tears), [[존 바에즈]](Joan Baez), 알로 거스리(Arlo Guthrie), 크로스비, 스틸스, 내쉬 앤 영(Crosby, Stills, Nash & Young), CCR, 더 밴드(The Band), [[그레이트풀 데드]], [[제퍼슨 에어플레인]], [[라비 샹카르]] 등이었다.
 
지미 헨드릭스는 미국 국가를 조롱하듯 연주해 환호를 받았고 [[재니스 조플린]] 또한 뜨거운 열창으로 관객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다. 크로즈비 스틸스 내시와 닐 영의 멋드러진 화음과 포크의 여왕 존 바에즈의 시원한 노래도 들을 수 있었고 흑인 포크가수 [[리치 헤이븐스]]의 두터운 저항의 목소리도 울려 퍼졌다. 그리고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그레이트풀 데드의 초기 나른한 사이키곡들과 제퍼슨 에어플레인의 초기 히트곡도 들을 수 있다. [[멜라니]]도 빼놓을 수 없다. 영국에서 온 텐 이어스 애프터와 더 후는 이 공연 후에 더욱 유명세를 타게 된다. 조 코커가 완전히 자기만의 식으로 부른 [[비틀스]]의 ‘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는 후에 3장짜리 LP로 발매된 공연 실황 앨범(CD로는 2장)의 백미로 평가된다. 이 곡은 관중과 같이 호흡하며 우드스톡의 분위기를 가장 잘 반영했다고 할 수 있다.
 
우드스톡 페스티벌은 모든 장르의 록음악이 총집결한 한바탕의 잔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