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적 2》는 2005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주연은 설경구가 전편에 이어 강철중 역에 캐스팅되었으며, 악역 한상우 역은 정준호가 맡았다.
여전히 강우석 감독 특유의 작위적이면서 설교적인 대사가 눈에 거슬리는 영화지만, 설 연휴에 개봉하여 같이 개봉한 《말아톤》에 비해 뒤지지만, 전국관객 380만 명을 동원하여 흥행에 성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