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2007년 영화):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2번째 줄:
[[라디오 스타]]에 이은 이준익 감독의 음악영화로, 1주일 앞서 개봉한 [[브라보 마이 라이프]]와 내용이 거의 비슷한 점 때문에, 논란이 일어났었다.
2007년 추석에 개봉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음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실패했다.
== 줄거리 ==
{{스포일러}}
철없는 네 남자의 신나는 樂밴드 이야기 아! 날아갈 것 같은 이 기분! 올가을, 방방 뜹시다! 개겨라! 저질러라! 맞서라! 느껴라! 인생 뭐 있어! 머뭇거리지마!
 
20년 전. 3년 연속 대학가요제 탈락을 끝으로 해체된 락밴드 활화산. 지금은? 명퇴 후 눈치 밥 먹는데 익숙해진 일등급 백수 기영(정진영 분), 부담스럽게 공부 잘하는 자식 만나서 낮에는 택배, 밤에는 대리운전으로 등골 빠지는 바쁜 중년 성욱(김윤석 분), 타국 땅에 마누라와 자식들을 유학 보낸 자신이 자랑스러운 기러기아빠 혁수(김상호 분)는 ‘활화산’의 리더였던 상우의 장례식장에서 돌아온 뒤 불현듯 결심한다. 꿀꿀한 인생 달래줄 락밴드 ‘활화산’을 재 결성 하기로!
 
다시 활화산이 된 아저씨들. 리드기타 기영, 베이스 성욱, 드럼 혁수는 녹슬어버린 연주와 삑사리 나는 노래 실력을 견디다 못해, 죽은 상우의 아들 현준(장근석 분)에게 보컬을 부탁한다. 싸가지만 빼고 외모, 실력까지 겸비한 완소남 보컬 현준의 투입으로 무대 위에서 제대로 놀 수 있게 된 ‘활화산’.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그들에게는 또다시 최대 고비가 다가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