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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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펄에 논과 같이 사각형 모양의 얕은 가두리를 만들어 바닷물을 들이고 여러 날 동안 햇볕과 바람에 증발시킴으로써, 조제 [[천일염]]을 만든다.
 
가급적 얕고 넓게 만들어 증발과 일단 결정화된 천일염 결정이 침전이 잘되도록 하고 일정한 량의양의 천일염 결정이 석출(Crystalizing)이 되면 나머지 바닷물은 배수하여 바닥까지 건조시키고 결정화된 조제 천일염을 긁어모아 완전히 건조하면 인근의 창고에 저장 혹은 그대로 시장에 반출, 판매하는 경우도 있고 건조가 완료되기 전의 조제 천일염을 한번 혹은 여러번 가마솥에 깨끗한 민물과 함께 끓여 보다 정제된 천일염을 만들어 부가가치가 있는 상품으로 만드는 경우가 있다.
 
현재로서는 한반도에서 염전이 남아 있는 곳은 [[황해|서해안]] 갯펄이며, 천일염으로 유명한 것 중 [[전라남도|전남]] [[신안군|신안]] 꽃소금 천일염과 [[전라북도|전북]] [[부안군|부안]] 곰소 소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