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통화: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파일:Reserve currencies.svg|right|thumb|350px|글로벌 통화의 퍼센트율]]
'''준비 통화'''(準備通貨, reserve currency 또는 anchor currency)는 국가별로 지급을 대비해 갖고 있는 외국환을 말한다. 세계적으로 거래되는 석유 등을 결제하는 화폐단위로서의 역할을 하는 가격설정 화폐이기도 하다. '''기축통화'''(基軸通貨)라고도 한다.
 
이는 해당 화폐의 발행국이 다른 국가들보다 무역 거래품을 더 싼 가격에 거래할 수 있게 한다. 다른 국가들은 자국의 화폐를 거래해야 하므로 다른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발행국들은 더 나은 금리로 채권을 발행할 수 있게 돕는다.
20번째 줄:
 
그러나 일부 경제학자들은 네트워크의 외부효과가 항상 강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식 준비통화의 가치 절하가 될 경우에는 예측된 결과가 일어나지 않게 된다고 지적한다. 금융 시장이 충분히 유동적이라면 준비통화를 다양하게 확보함으로써 나타나는 효과는 더욱 커진다는 것이 이들 주장이다. 이는 세계 경제 시스템이 다양한 핵을 통해 움직이게 될 것이라는 것을 말한다. 20세기 초기에만해도 달러가 아니라 마르크, 프랑, 파운드가 국제적인 준비 통화로서의 지위를 함께 누렸다는 데에서 이러한 근거를 찾을 수 있다.
==더보기==
*[[기축통화]]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