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비디오 코딩: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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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25일, ITU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HEVC를 차세대 최종 표준안으로 승인하였다.<ref>[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012902010831742008 디지털타임스, 기 다리던 '초고화질 영상기술' 드디어...]</ref>
ISO/IEC 표준 번호는 ISO/IEC 23008-2
현재 이를 기반으로 한 다시점 부호화(Multi-view video coding)와 가변적 부호화(Scalable video coding), 3D 비디오 부호화 기술이 Annex로서 포함되어 있다.
== 개요 ==
=== 명칭 ===
HEVC는ISO/IEC 표준번호 23008 part 2의 명칭으로, MPEG측에서 사용하는 명칭이고, ITU-T는 H.265로 2013년 4월 13일에 표준번호를 승인하였다. H.26L에서 출발하여 ITU-T측의 이름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던 H.264와 달리, 팀 결성시부터 HEVC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왔다.
===
| doi = 10.1109/TCSVT.2012.2221192
| issn = 1051-8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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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 프로파일, 티어 와 레벨 === HEVC에서는 [[H.264/AVC]]에서와 같이 프로파일과 레벨 구조를 사용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티어라는 명세를 더 가지고 있다. 프로파일은 사용되는 기술에 대한 제약 사항을 나타내며, 레벨과 티어는 복호화 시에 필요한 사양을 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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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어는 새롭게 정의된 명세 사항으로, Main Tier 및 High Tier가 있다. High Tier는 고화질 영상을 부호화 할 수 있도록 조금 더 넉넉한 사양을 규정하고 있다.
* 레벨은 기존 [[H.264/AVC]]에서와 유사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화질 영상을 부호화 하는데 유리하도록 조금 더 여유있게
=== 주요 기술 ===
HEVC에서는 여러 방향에서 부호화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압축 표준인 [[H.264]]와 비교하여 특징적인 기술들은 다음과 같다.
==== 블록 구조 ====
고해상도 영상을 잘 부호화 할 수 있도록 64x64크기의 블록을 기반으로 트리구조로 쪼개 내려가도록 하였으며, 예측 모드를 저장하는 단위와 차영상을 부호화 하는 단위를 분리하였다. 트리 구조에 따라 예측 모드는 최소 4x4에서 최대 64x64단위까지 부호화 할 수 있다.
==== 예측 모드 ====
화면 내 예측의 경우 35개의 모드 중 선택 할 수 있도록 하여 기존에 비하여 크게 늘렸다. 화면간 예측에서는 예상 움직임 벡터를 최대 5개 중에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소수점 단위 움직임 예측에 필요한 보간필터도 1/4 픽셀 단위까지 정의되었다(기존 H.264에서는 1/4 픽셀 단위에서는 선형보간을 사용했다.).
==== 차영상 부호화 ====
32x32부터 4x4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부호화를 지원한다. 화면내 부호화의 경우, 모드에 따라 4x4 단위에서는 DCT대신에 DST를 사용하도록 하였다.
==== 인루프 필터 =====
블록 경계에서 발생하는 계단 현상을 줄여주는 de-blocking filter 뿐 아니라 오차 패턴을 보상 해 줄 수 있도록 Sample Adaptive Offset기술을 도입하였다.
==== 병렬화 지원 ====
하나의 화면을 가상의 슬라이스로 분할하여 병렬로 부호화/복호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이 추가되었다.
==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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