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두 판 사이의 차이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World Miss University)는 1986년 [[유엔]]이 제정한 "세계 평화의 해" 선포를 기념하기 위해 유엔 산하 NGO 기구인 세계대학총장회의(IAUP)에서 설립한 국제규모의 미인대회이다. 매해 한국 본선대회와 세계대회가 치루어지며, 한국대회에서 선발된 지·덕·체 수상자는 세계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수상은 본상과 특별상으로 나누어지며 본상은 지·덕·체·평화·봉사 5인, 특별상은 인기상·우정상·포토제닉상·엔터테인먼트상·스피치상·협찬사 관련 상 등이다. 현재 외교통상부 산하 민간단체로도 등록되어있는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는 2014년 현재 28회를 맞이하였다. 그러나 성의 상품화와 심사기준에 관한 부정적 여론이 지배적이다. 특히 이 대회를 후원하였던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의 '로비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한 부장판사의 딸이 이 대회의 1등 수상자라는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 김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