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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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스위스전은 연장혈투까지 가는 진통 끝에 앙헬 디 마리아의 골로 승부를 갈랐고 8강 벨기에 전에서는 [[곤살로 이과인]]의 선제골 이후 마스체라노는 벨기에의 장신 선수들에게 계속 시달렸으나 철저하게 마크하는 데에 성공했다.
 
준결승 네덜란드 전에서도 역시 네덜란드의 공격수들을 끈질기게 쫓아다니면서 막아냈다. 이 경기는 앙헬 디 마리아가 8강 벨기에전에서 부상을 당해 결장함으로 인해서 아르헨티나가 엄청나게 불리한 상황이였으며 마스체라노 마저 [[헤오르히니오 베이날뒴]]과 헤딩경합을 벌이다가 충돌해서 뇌진탕으로 쓰러졌지만 마스체라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체를 거부한 채 계속 뛰겠다고 하면서 오히려 더 열심히 뛰었다. 이후 연장후반에 [[아르연아리언 로벤로번]]의 결정적인 슛팅을 끝까지 쫓아가서 태클로 기어이 막아냈는데 이 장면은 이 경기 최고의 명장면이 되었다. 이 태클은 세르히오 로메로 바로 앞에서 발생했는데 이 태클이 어찌나 대단한 태클이였는지 이를 중계하던 [[이영표]] 해설위원은 '''이정도 태클은 골을 넣은거나 다름없다, 골과 같은 가치의 태클이다'''라며 마스체라노를 극찬했다. 마스체라노의 놀라운 활약에 힘입어 아르헨티나는 24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