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독일의 반담배 운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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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연에 대한 히틀러의 자세 ===
[[파일:Bundesarchiv Bild 183-S33882, Adolf Hitler retouched.jpg|thumb|right|200px|히틀러는 자신의 동료들에게 담배를 끊을 것을 권유했다.]]
[[아돌프 히틀러]]는 한때 하루에 25개비에서 40개비를 피웠을 정도로 골초였고 이로 인해 돈을 낭비하는 버릇을 갖게 되었다.<ref name="NWC219"/> 그 후 히틀러는 흡연을 "퇴폐한 것",<ref name="HRCPL1374"/> "자신들에게 [[증류주|독한 술]]을 준 백인에 대한 [[미국내 아메리카 원주민|인디언들]]의 분노와 그들에 대한 복수"<ref name="NWC219"/> 라고 비판했으며 "독일의 수많은 인재들이 담배의 해로움을 모르고 있다"고 후회했다.<ref name="NWC173">{{Harvnb|Proctor|1999|p=173}}</ref> 하지만 진실은 독일의 산업의 원동력인 화학회사들과 공업회사들을 지키기 위한 거짓 술책이다.
 
히틀러는 [[에바 브라운]]과 [[마르틴 보어만]]이 담배를 피우는 것에 불만을 가졌으며 [[헤르만 괴링]]이 공공 장소에서 흡연하는 것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심지어 시가를 들이마시는 괴링을 묘사한 조각상을 보고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ref name="NWC219"/> 히틀러는 종종 금연을 주장한 최초의 국가 지도자로 평가받지만 사실은 히틀러보다 약 300년 정도 앞선 [[제임스 1세 (잉글랜드)|잉글랜드의 제임스 1세]](스코틀랜드의 제임스 6세)가 이러한 직함을 받기에 어울린다.<ref name="BDDENI119">{{Harvnb|Tillman|2004|p=119}}</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