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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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무례한 기독교》, 《왜곡된 진리》 등의 저자이자, 이 교회와의 대화를 추진하고 있는 풀러신학대의 리처드 마우 총장<ref>[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07487 교회가 응급실이라면, 신학교의 역할은] 크리스천투데이, 2010-3-16</ref>은 2004년 12월 14일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의 이 교회 본부의 강단에서 연설하였는데, 개신교계에서 이단 비판 근거로 널리 인용되고 있는 "이단 비판 책" 저자들인 월터 마틴({{llang|en|Walter Ralston Martin}}), 데이브 헌트({{llang|en|Dave Hunt}}) 등이 "이 교회에 대해 지나치게 단순화하거나 사탄적이라고 설명한 것은 거짓 증언이며 이를 바탕으로 부당하게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거짓 증언은 끔찍한 일이다. 우리 복음주의자들은 당신들에게 교리가 어떤지 물어 보지도 않고 이단으로 규정하여 죄를 지었다"고 지적하며, 이 교회에 사과하였다. 또한 이 발언에 대한 반향으로 그레이 목사는 "우리는 후기성도들에게 추하게 행동하지 않았고, 우리는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이를 보도한 개신교 언론인 크리스천투데이 김영빈은 "가장 보수적인 미국의 교단조차도 '모르몬 교도들이 우리의 친구'라는 명제에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세계교회 어느 누구도 타인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격리시킬 권리가 없다. 그것은 오로지 하나님만이 행하실 수 있는 심판의 영역이다. 이단 정죄하는 개신교인들은 화이부동(和而不同)을 배워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에 대해 유타-아이다호 침례회 연맹의 집행위원장인 타임 클라크는 무어 총장의 메시지가 개신교인들과 후기성도들 모두에게 혼란스러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후일 리처드 마우는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에 대해 개신교와의 차이점이 있음을 이해하고 있고 "정통기독교"라고 말한 것은 아니고, 친구로서 친절하고 정중한 대화를 촉진하고자한 것이라 해명하였다.<ref>[http://au.christiantoday.co.kr/view.htm?code=mis&id=35 풀러대 총장 몰몬교 사죄 발언 논쟁] 호주 크리스천투데이 2004-12-18</ref>,<ref>크리스천투데이 김영빈 기자의 칼럼{{출처|날짜=2012-06-17}}</ref>
 
리처드 마우의 입장은 개신교계의 일부 의견으로 계신교계에는개신교계에는 이와는 다른 입장도 존재한다.<ref>[http://www.bpnews.net/bpnews.asp?id=19612]</ref> 미국 남침례회신학대학원({{llang|en|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의 총장이자, 미국 개신교계의 신학자인 앨버트 몰러({{llang|en|R. Albert Mohler, Jr.}}) 박사는 "모르몬교는 기원부터 전통적인 기독교(즉, 개신교)의 교리를 부정했으며, 전통적인 개신교회의 일원이 되는 것을 거부했다"며, "[[모르몬경]]은 전통적인 기독교인 개신교에 의해 받아들여진 성경과 전혀 다른 책"이라고 주장하며, 리처드 마우 박사의 행동에 우려를 표명하였다. 또한 그의 입장은 개신교계를 대표할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ref>[http://www.albertmohler.com/2007/07/26/are-mormons-christians-ending-where-i-began/ 2011년 4월18일 접속]</ref>
 
또한 2007년도 퓨 포럼 설문 조사에 따르면 개신교 복음주의자들은 약 46%가 이 교회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정도인데, 최근 유타 주에서 열리는 2011년 3월 전미복음주의협의회(NAE) 이사회의 기간 동안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해 리스 앤더슨 NAE 회장과 리처드 마우 풀러신학교 총장, 크레이그 윌리포드 트리니티국제대학교 총장, 데이비드 네프 크리스채너티투데이 편집장 등을 포함한 복음주의 지도자들은 이 교회 지도자들과의 면담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된 바 있으며<ref>[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45139]</ref>, 이들은 대회 기간 중에 이 교회를 대표하여 나선 십이사도정원회의 제프리 알 홀렌드 장로와 우호적인 대화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