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손: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제루기 (토론 | 기여)
→‎이릉 대전: 내용 추가입니다.
태그: m 모바일 웹
15번째 줄:
 
=== 이릉 대전 ===
이 소식을 들은 유비는 221년 7월에 관우의 원수를 갚기 위해 약 5만 혹은 8만의 대군을 거느리고 [[이릉 대전|오나라를 침공]]하였다. 이에 육손은 이이, 유아와 더불어 무현, 자귀현을 지켰지만 오반, 풍습에게 패하여 무현, 자귀현을 빼앗겼다. 222년에 손권은 육손을 대도독으로 임명해 전군의 지휘권을 맡겨 적의반격에 침공을 막게 하였다나섰다. 양군은 이릉에서 대치하였는데, 육손은 전군에게 수비를 단단히 하고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명령을 내린다. 그 때문에 육손을 향해 겁쟁이라며 불평하는 병사들이 많자 육손은 손권이 친히 내린 보검을 뽑아들고 “지금은 한 치의 땅이라도 취할 수 있다면 어떤 욕됨이라도 참아야 할 것이오! 그대들은 각처의 요지를 지키는 데에 전력을 기울이시오! 만약 함부로 움직인다면 군령을 어긴 죄로 처형할 것이오.” 하고 충고하여 그들을 설득하였다. 마침내 오랜 대치상태로 촉한군이 진을 들에서 숲으로 바꾸자 마자 육손은 즉시 화공을 가하여 격파하였다.
 
=== 유비 사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