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노미야 아이코 내친왕: 두 판 사이의 차이

|본명 = 아이코

|거주지 = {{국기그림|일본}} 일본 [[도쿄]] 고쿄(황거)

|별칭 = 아이코 님(愛子 さま)

|작위 = 내친왕

|천황가왕가 =

'''도시노미야 아이코 내친왕'''({{ja-y|敬宮愛子内親王|としのみや あいこないしんのう|도시노미야 아이코 나이신노}}, [[2001년]] [[12월 1일]] ~ )은 [[일본]] [[나루히토 황태자]]와 [[마사코 황태자비]]의 첫 자녀이자 장녀로자녀로, 현 [[일본 천황]] [[아키히토]]의 세 번째 손녀이다. 칭호는 도시노미야(敬宮). 황실전범에서 규정하는 경칭은 [[전하 (호칭)|전하]](殿下)이나 실제 매스컴 등에서는 ‘아이코아이코 님(愛子さま)’이라고이라고 더 자주 불리고 있다. 도시노미야 아이코 내친왕이그녀가 사용하는 도장의 문양은 [[오엽철쭉]]이다.

헤이세이 13년인 [[2001년]] [[12월 1일]] 궁내청 병원에서 출생하였다. '''敬宮 愛子(도시노미야 아이코)'''라는 이름은 [[맹자]](孟子) [[이루장]](離婁章)의 {{인용문|孟子曰, 仁者愛人, 有禮者敬人(맹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어진 이는 남을 사랑하며, 예를 갖춘 이는 남을 공경한다)}} 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형식적으로는 천황 내외가 황실 가족이름을이름을 내리는 형태를 취했으나 실제로는 [[나루히토 황태자]]부부의 의견이의중이 많이 적용했다고 전해진다.

황태자 부부의 결혼 이후 8년 만에 얻은 자녀로 탄생과 동시에 주목을 끌었다. 그러나 그 후 오랫동안 매스컴에 드러나는 것을 자제한 탓에 발육의 부진 혹은 [[자폐증]] 등의 억측이 한동안 꼬리를 물었다. 이런 상황 탓에 [[2004년]]에는 일본 [[궁내청]]이 직접 스냅 사진이나 아버지인 [[나루히토 황태자]]가 직접 찍은 홈 비디오홈비디오 등을 공개하기도 하였다.

[[2006년]] [[가쿠슈인]] [[유치원]]에 입학을 하였고입원, 같은 해 '''동궁어소(東宮御所)'''에서 [[착고의 의식]](着袴の儀)을 실시하였다. 평소의 취미는 [[스모]] 관전이다관전.

[[1965년]] [[아키시노노미야 후미히토 친왕]](秋篠宮文仁)이 태어난 뒤부터 일본 황실에서는 오랫동안 전혀 남자 아이가남아가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도시노미야 아이코가 태어난 뒤부터 일본에서는 황족 남성만남자만 황위를 계승하도록 되어 있는 '''황실 전범'''을전범을 재검토할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었다. 이 탓에 [[2005년]]부터 일본 내에서도 아이코의 즉위를 염두에 둔 여성의 천황 계승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러나 2006년 [[9월 6일]] [[아키시노노미야 후미히토 친왕]]의친왕의 비(妃)인아내인 [[후미히토 친왕비 기코|친왕비 기코]](紀子)가 41년 만에 남아인 [[아키시노노미야 히사히토 친왕|히사히토 친왕]]을 출산하면서 일단 이 논의는 흐지부지되었다. 다만 2011년, 현재 황족 남성 수가 적어 후에 일본 황족의 수가 급격히 감소할 것을 우려해 황족 여성이 결혼한 뒤에도 황족 지위를 유지하도록 '''황실전범'''을황실전범을 개정해야 한다는 말이 나왔다. 이를 두고 만약의 경우 황족 여성의 천황 계승을 염두에 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