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부정 경선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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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16일에 40대 당원 분신 사건이 벌어졌다. 통합진보당 중앙 당사 앞에서 40대 당권파 남성이 분신을 하려던 일이 벌어졌다. 그러나 바로 달려나온 일부 당원들에 의해 저지되었고 소방차가 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얼마 뒤 [[민주노총]]에서는 통합진보당과 결별할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 분당을 위한 비례대표 셀프제명 논란 ===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4인 박원석, 정진후, 김제남, 서기호는 의원직을 유지한채 당적을 이탈하기 위해 스스로를 제명하는 이른바 셀프제명을 자행했다. <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250832]</ref> 이에 대해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정희 대표는 비례대표 의원은 당을 탈당하면 의원직을 읽는 것이라며 통합진보당과 함께 못하겠다고, 나가시겠다고 하면 당을 살릴 분이 이어받아야 한다고 밝혔다.<ref>[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251701]</ref>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도 동료의원에게는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면서도 정작 자신들은 의원직만은 움켜쥐겠다는 탐욕이 진보원칙도, 상식과 순리도, 당헌당규도 내팽개쳤다고 신당권파를 강하게 비판했다.<ref>[http://www.vop.co.kr/A00000538215.html]</ref> 이에 통합진보당은 2012년 10월 15일 셀프제명 무효 소송을 냈다.<ref>[http://www.goupp.org/kor/news/news_read.php?rn=&mode=S&bb_no=73240&bb_code=GRBBS_1_1&nPage=1&nPageSize=30&list_view_type=list&bb_po=&bb_de=&bb_re=&ref_ip=&search_field=ALL2&search_str=%EC%85%80%ED%94%84%EC%A0%9C%EB%AA%85&reply_state=]</ref>
 
== 사건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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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인성 교수는 당원들의 개별적으로 투표권을 위임하고, 대신 투표해준 개별적 대리투표와 달리 후보 차원의 조직적 부정은 국민참여당 최고위원 출신 유시민계 오옥만 후보 측에 있다고 주장했다. 공장, 병원, 노조 사무소, 공식 현장 투표소처럼 동일 IP 투표가 많이 나올 수 있는 정당한 사유가 없는 건설회사 사무실에서 오옥만 후보의 몰표가 이루어졌고, 현장투표소가 아니었음에도 현장투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관리자 아이디가 사용되어 미투표자 확인 기능(투표하지 않은 당원들의 정보)이 수천회 이상 사용되었으며 로그를 통해 확인한 결과 이곳의 IP에서 로그인-투표-로그아웃이 기계적으로 반복되었다는 것이 김인성 교수의 주장이다.{{출처|날짜=2014-03-06}}
 
박무 1차진상조사위원은 이에 대해 국민참여당 출신 노항래 후보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후보들 특히 당권파 이석기 후보 측의 경우 동일 IP가 타 후보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으며 더군다나 "공식 현장 투표소"에서 하였다 하여도 대리투표는 여전히 부정투표이며 나아가 "공식 현장 투표소"가 아닌 곳에서도 이정희 대표 측이 주장하는 바와 달리 오옥만 후보를 비롯한 다른 후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대리투표가 자행되었다고 당시 통합진보당 게시판에 관련 자료를 근거로 올렸다.
 
그러나 동일 IP는 부정의 증거가 될 수 없다는 것이 김인성 교수의 주장이다. 다른 컴퓨터를 쓰더라도, 공유기가 같으면 밖에서 볼 때는 모두 동일 IP로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병원에서 각자 다른 컴퓨터로 투표했지만, 공유기는 같아 동일IP로 보인다. 이 병원에서는 보건의료노조 출신인 나순자 후보에게 몰표가 나왔다. 실제로 보건의료노조 출신 후보에 대해 병원에서 몰표가 쏟아지는 것처럼 정치적 입장이 같은 사람들이 모인 정당에서 후보자의 경력과 지지기반 지역에 따라 몰표가 나오는 것은 부자연스러울 것이 없다는 것이 김인성 교수의 주장이다. 또한 박무위원은 대리투표는 여전히 부정투표라고 주장하지만, 당시 통합진보당 선거규칙 상 대리투표에 대한 규정은 없었다. 또한 가족인 친구 등이 자신의 자발적 동의 하에 투표권을 위임하고, 인증번호를 불러주는 것처럼 개별적으로 본인이 직접 투표하지 않은 경우에 대해서는 김인성 교수가 이미 온라인 투표의 한계상 이를 100%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투표권자가 자신의 자발적 동의 하에 투표권을 위임하고, 투표권자가 실제 찍을려고 했던 후보를 그대로 대신 찍어준 것이라면 것이라면 강제로 투표권을 빼았은 것도 아니고, 투표권자의 의사를 왜곡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죄를 묻기도 어렵다는 것이 김인성 교수의 주장이다. 또한 김인성 교수는 이렇게 개별적 대리투표는 중앙당이나 선거관리위원회가 아무리 노력해도 막을 수 없는 것인데, 아무리 노력해도 막을 수 없는 것을 근거로 막지 못했고, 알아내지 못했다고 비난하는 참여계는 악랄한 집단이라고 비판했다. 오옥만 후보를 비로한 다른 후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리투표가 자행되었다고 박무 조사위원은 주장했으나 이석기, 김재연 의원에 대해 검찰은 기소 자체를 하지 못했다. 부정경선 혐의로 구속된 비례후보는 오옥만, 이영희, 윤갑인제로 모두 통합진보당을 탈당한 탈당파들이다.{{출처|날짜=2014-03-06}}
 
또한 미투표자 확인 기능(투표하지 않은 당원들의 정보)의 활용에 있어서도 지명한 오옥만 후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장소와 횟수를 기록하였다고 관련 자료를 제시하였다. 특히 엑셀 다운로드 기능 등은 이정희대표 측의 당직자들만이 사용한 최고급 정보로서 이를 불법적으로 사용하였다고 또한 관련 근거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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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548 "통진당 사태의 진실과 ‘유사진보’의 비역사성"] 머니투데이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43922 "진보언론 통진당사태 정정보도해야"] 오마이뉴스
 
{{대한민국의 기타 사건 및 사고}}
 
[[분류:통합진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