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두 판 사이의 차이

| 본명 =

| 국적 = {{KOR}}

| 출생지 = [[대한민국]] [[충청남도]] [[대전시]]<br />

(現 [[대전광역시|대한민국 대전광역시]])

| 웹사이트 = [http://www.shinseunghun.com 신승훈 한국 공식 웹사이트]<br />[http://www.avexnet.or.jp/shinseunghun/index.html 신승훈 일본 공식 웹사이트]

}}

 

[[1987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통기타 팝 발라드 가수 첫 데뷔한 그는 3년 후 [[1990년]] [[11월 1일]] 자작곡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정식 데뷔하여, 2010년에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2집의 타이틀곡인 〈보이지 않는 사랑〉은 SBS 인기가요에서 1992년 1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14주 동안 1위를 기록해 한국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하였다.<ref>[http://shinseunghun.net/bbs/view.php?id=story&no=60] 글 : 김현숙 차장, 사진 : 최종학 기자 〈가요차트 14주 연속 1위 신승훈 "마이클 잭슨 제치고 기네스북에 오른 대요"〉</ref> 1998년에 발표한 6집 타이틀곡인 〈'''[[Shin Seung HunⅥ|지킬 수 없는 약속]]'''〉으로 활동할 당시 아시아 최단 기간 1000만장 돌파라는 위업을 달성했으며<ref name="c">이홍철 기자, 제 202호 스타채널 인터뷰 〈6집으로 앨범 1천 만장 돌파 신승훈〉</ref><ref name="가">[http://shinseunghun.net/bbs/view.php?id=story&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4] 《일간스포츠》임재만 기자 〈신승훈 개인앨범 판매 1,000만장 돌파〉</ref> 이 사실이 빌보드 인터내셔널지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이후에 그는 최단기간 1,700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ref name="a">[http://www.shinseunghun.com] 2010.12.14 신승훈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확인</ref>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정규앨범 연속 7장의 앨범이 밀리언셀러를 기록했으며,<ref name="a" /> 이는 당시 외국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기록이었다. 그리고 가요순위 차트지인 뮤직박스로부터 1990년대 1위를 가장 많이 한 가수이자 작곡가로 인정을 받았으며,<ref name=hi>[http://www.izm.co.kr/contentRead.asp?idx=196&bigcateidx=11&mrbs=1]《IZM》2003.08 신승훈 인터뷰 〈“가수보단 작곡자로 평가받고 싶습니다!”〉</ref> 2004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외국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일본, 중국 등등으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다. 특히 일본으로 진출한 뒤로 현재까지도 많은 일본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중화권을 중심으로 [[엽기적인 그녀|영화 《엽기적인 그녀》 OST]]인 "I Believe"로 아시아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고 그는 10집 '''''[[The Romanticist]]''''' 앨범으로 [[골든디스크]]상 최다 본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으며, 그가 지금까지 발표한 정규 앨범 모두 골든디스크 대상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ref name="골든디스크 본상 최대 수상자">[http://media.daum.net/entertain/others/view.html?cateid=100030&newsid=20091202070206798&p=ilgansports] 《일간스포츠》2009.12.02 골든디스크 본상 최대 수상자</ref>

== 활동 ==

=== 데뷔 전 ===

 

그렇게 세월이 흘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재수 끝에 [[충남대학교]] 경영학과 86학번으로 입학한 그는 통기타 동아리인 '팝스우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기도 했다. 훗날 1집에 실린 '두 번째의 사랑'과 '그대의 마음은'의 작사, 작곡 그리고 '그대여 안녕'이라는 곡의 작곡을 했던 백병교를 여기서 만나게 됐다. 그렇게 한창 대학생활을 즐기던 신승훈은 노래를 부르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당시 유명했던 대전의 PJ카페에서 오디션을 보게 됐다. 당시 돈 맥클린(Don McLean)의 〈{{lang|en|Vincent|빈센트}}〉와 [[앨버트 하몬드|앨버트 하몬드(Albert Hammond)]]의 〈{{lang|en|For The Peace Of All Mankind|포 더 피스 오브 올 맨카인드}}〉라는 노래를 불렀다. 그 즉시 합격해 신승훈은 아르바이트를 하기 시작했으며, 그렇게 86년 8월 23일 대전의 PJ카페에서 처음으로 대중들 앞에 서서 그만의 무대를 가지게 되었다. 첫 무대를 가진 후 꾸준히 인기를 얻던 신승훈은 3개월 뒤에 피크타임으로 옮기며 그의 재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시작하였다. 이후로 신승훈은 다양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인지도를 높였고, 지속적으로 꾸준히 인기몰이를 해 나가며 수많은 팬레터 등을 받기도 하는 등 연예인 뺨치는 인기를 경험했다. 적어도 그의 고향인 대전에서 신승훈은 TV에 나오는 가수에 뺨치는 유명한 가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