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기억, 베를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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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 고대도에 세워진 《'''도시의 기억 베를린'''》 ==
후안 가라이사발은 그의 작품 《'''도시의 기억 베를린'''》을 약 5m 크기로 축소 제작한 작품을 2016년 7월25일 대한민국 충청남도 보령시 소재 고대도에 세웠다([Memoria Urbana Berlin in Godaedo] ). 한국의 첫 번째 개신교 선교사 [[칼 귀츨라프]]가 1832년 고대도에 도착한 것을 기념하는 <제3회 칼 귀츨라프의 날(2016년7월25-26일)>에 《'''대구동일교회'''》[http://www.dongil.org]가 설립 60주년 기념으로 《'''도시의 기억 베를린'''》제작 비용 전액을 부담했다. 《'''대구동일교회'''》는 베를린 보헤미아 교회가 귀츨라프를 배출한 베를린 선교학교를 설립했던 교회이기도 하지만, 선교와 관용 그리고 교파간의 상생을 상징하는 교회임으로, 이 교회가 21세기 한국교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크다고 생각하여, 갈라이사발가라이사발 작품의 한국 유치를 적극 추진했다.
보령시는 귀츨라프가 고대도 안항에 정박한 역사적 기록들을 바탕으로 하여 안항 근처에 귀츨라프 기념공원을 조성했다.
현재 귀츨라프 기념 공원 안에는 귀츨라프 기념비가 세워져 있고, 갈라이사발의가라이사발의 《'''도시의 기억 베를린'''》도 기념공원 내, 바다를 배경으로 서 있다. 야간에는 LED조명으로 보헤미아 교회형태를 밝히고 있는데, 환경친화적인 태양광을 사용하고 있다.
 
== 상징적 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