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 시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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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三國時代)는 여러럴들
'''삼국 시대'''(三國時代)는 여러 소국들 중 [[기원전 1세기]]부터 중앙집권적 국가로 발전한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과 그 판도에 영향을 끼친 가야 연맹을 포함한 4개 국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에 세워지면서부터 [[7세기]]에 신라에 의해 통일되기까지의 시대를 가리킨다. 삼국시대의 전반은 고구려와 백제가 주도했으나 진흥왕 이후 국력이 막강해진 신라가 삼국시대 후기를 주도하고 결국 삼국 통일을 이루고 남북국시대를 열었다. 각국의 전성기는 백제 4세기, 고구려 5세기, 신라 6세기 순이다.
 
'''삼국 시대'''(三國時代)는 여러 소국들 중 [[기원전 1세기]]부터 중앙집권적 국가로 발전한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과 그 판도에 영향을 끼친 가야 연맹을 포함한 4개 국가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에 세워지면서부터 [[7세기]]에 신라에 의해 통일되기까지의 시대를 가리킨다. 삼국시대의 전반은 고구려와 백제가 주도했으나 진흥왕 이후 국력이 막강해진 신라가 삼국시대 후기를 주도하고 결국 삼국 통일을 이루고 남북국시대를 열었다. 각국의 전성기는 백제 4세기, 고구려 5세기, 신라 6세기 순이다.
 
일부 사학자들은 실질적으로 삼국이 정립되어 삼국 시대가 전개된 것은 고구려, 백제의 기원인 [[부여]]가 멸망하고([[494년]]), 또, [[가야]]가 멸망한 562년 이후 부터 신라가 당나라와 연합해 백제를 무너뜨린 660년까지 약 100년 동안의 기간 뿐이므로 [[삼국시대|오국시대]], [[사국 시대]]<ref> 김태식, 〈4~5세기 국제정세와 가야연맹의 변동〉, 《4~5세기 동아세아 사회와 가야》, 김해시, 2001년.; [http://www.hongik.ac.kr/~kayakim/miwan/khan020413.htm 홍익대 김태식 교수의 주장]; 김태식, 〈사국시대론〉, 《한국고대사연구》 46, 한국고대사학회, 2007년 6월, 101~150쪽. </ref> 또는 [[열국 시대]]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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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 문화의 일본 전파 ===
삼국의 문화가 일본에 전파되어 일본 고대 문화 성립과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삼국 가운데 일본과 가장 가까웠던 백제는 삼국 문화의 일본 전수에 가장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