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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조선]] 사회가 매관매직, 혈연과 학연, 지연에 의한 인사 채용 등으로 부패했다고 보고, 부패한 체제를 일소하기 위해서는 혁명,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갑신정변]] 주동 세력들의 연령이 너무 어리다는 점과 동원할 군사력은 자신의 군사력과, [[김옥균]], [[홍영식]], [[박영효]], [[서재필]], [[서광범]] 등 집안의 재력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절망한다. 이후 그는 현실에 안주하게 되었고, 아들 [[윤치호]]는 아버지가 소신도 신의도 없다며 반감을 들고, 대들며 따지기도 했다.
이후
{{인용문|이번에 전영 상번 병정의 조련을 보니, 활시위를 당기고 화살을 맞추고 걷고 치는 것이 자못 볼 만하였다. 여러 해 노력하고 매우 애쓴 것이 가상하니, 전 남병사 윤웅렬(尹雄烈)을 특별히 가자하라.<ref>승정원일기 1884년 09월 14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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