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면: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115.89.249.218(토론)의 17252187판 편집을 되돌림
24번째 줄:
[[대한민국 제6공화국|제6공화국]](대통령 [[노태우]])에 접어들어, [[1989년]] [[11월 3일]] 라면에 공업용 쇠기름을 사용한다는 투서를 받고, 검찰이 《보건범죄 단속에 대한 특별조치법》과 《[[식품위생법]]》으로 삼양식품과 관련 업체 5개사 대표를 구속 입건하였다. 언론은 ‘공업용우지’라는 선정적인 용어를 이용하여 국민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1989년]] [[11월 6일]] 보건사회부장관 김종인이 라면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판정을 내렸고, [[11월 28일]] 구속자 전원이 석방되었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인해 기업의 신뢰도는 떨어지고, 생산판매가 중단되면서, 직원들의 퇴사로 일자리를 잃었으며, 점유율이 급격히 하락하여 회사의 존폐 위기에 몰렸다.<ref>{{웹 인용|url=https://www.samyangfood.co.kr/pr_4.asp|제목=라면 공업용 수입우지 사건 |확인일자 = 2009-07-24|저자 = 하상도(중앙대학교 식품공학과 조교수)|날짜= 2006-12-01|출판사=삼양식품|원본일자=|인용=}}</ref> 절치부심한 임직원들의 노력 끝에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불닭볶음면, 삼양라면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에 발돋움하기위해 앞장 서고 있다.
 
[[2009년]] 9월 최초의 맛을 재현한 닭고기 국물맛 삼양라면이 '더 클래식'이라는 부제를 붙여 따로 출시되었다.
 
[[2010년]] [[3월 23일]] 창업주인 [[전중윤]]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물러나고, 전인장 회장이 취임했다.<ref>[https://www.samyangfood.co.kr/pr_2_view.asp?page=1&seq_no=49&search=&searchtext= 삼양식품, 회장 이취임식], 2010년 3월 23일</ref>
 
=== 삼양라면 구매운동===
[[2008년]] [[6월]] 라면 제조사인 [[삼양식품]]과 [[농심]]에서 생산하는 라면제품에 각각 이물질이 발견되어 물의를 일으켰다. [[6월 13일]] 삼양식품의 [[컵라면|용기라면]] ‘큰컵 맛있는 라면’에서 금속성 너트(암나사)가 발견되었고, [[6월 17일]] 농심 [[신라면]]에서 바퀴벌레 이물질이 나왔다고 보고되었다.
 
도리어 누리꾼들은 “삼양라면을 먹읍시다”라고 호소하고 ‘삼양라면 구매운동’이 누리꾼 사이에서 확산되었으며, 이는‘안티 [[조중동]] 운동’과 관련이 있다. <[[조선일보]]>의 16일자 기사에서 삼양라면의 이물질 검출을 비판하였으나, 농심 신라면의 바퀴벌레 검출은 보도하지 않았다. 누리꾼이 이러한 <조선일보>의 이중적 잣대가 광고를 준 ‘농심’은 일부러 봐주었다고, <조선일보> 쪽의 의도에 의구심을 가지며, 강하게 비판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 = 누리꾼들, ‘이물질’ 삼양라면 되레 구매운동 |url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94192.html |출판사 = 한겨레 |저자 = 허재현기자 |날짜 = 2008-06-19 |확인일자 =2009-04-19}}</ref>
삼양라면은 네티즌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매출이 늘고 점유율을 늘리면서도 잇단 매각설로 인해서 신제품 개발 보다는 회사 가치를 키워 매각하는데 더 관심이 있는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 보글보글 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