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 우주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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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 넘어옴|평행 우주||평행 우주 (동음이의)}}
'''다중 우주론'''(多重宇宙論)은, 우주가 여러 가지 일어나는 일들과 조건에 의해 통상적으로 갈래가 나뉘어, 서로 다른 일이 일어나는 우주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곳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이론이다. 하지만 [[슉슉이 제 1 법칙]]의 증명으로 틀렸다는 것이 밝혀졌다.
 
작용하면서 구별이 되지 않는 상태였다는 뜻이다. 탄생의 순간에 우주는 이와 같이 완벽한 대칭성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우주가 급속하게 팽창하면서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원래의 초힘은 몇 개의 서로 다른 힘으로 분리되기 시작했다. 현재의 우주는 완전히 얼어붙은 상태이며 우리 눈에 보이는 우주는 전혀 균일하지 않고 대칭적이지도 않으며 온갖 종류의 물체들이 불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힘들 사이에는 아무런 상관관계도 없다. 오랜 세월 동안 온도가 하강하면서 원래 갖고 있던 대칭성이 붕괴되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무질서한 우주가 되어버린 것이다. 평행우주를 논리적으로 이해하려면, 우주의 탄생과정, 특히 자발적인 붕괴(우주의 위상변화가 일어나는 과정, 우주가 한 상태에서 전혀 다른 상태로 전환되는 과정)을 이해해야 한다. 하나의 우주가 방법으로 깨질 수 있다. 다른 우주들은 우리의 우주와 전혀 다른 여분대칭(대통일 대칭)이 [[자발 대칭 깨짐|깨지고]] 남은 대칭)을 갖고 있을 것이다. 이 평행우주들을 서술하는 데 필요한 19개의 매개변수들은 우리의 우주와 다른 값을 가질 것이다. 다시 말해, 개개의 우주마다 힘의 종류와 세기가 다르고, 따라서 우주의 기본적인 구조도 다르다는 뜻이다. 빠르게 팽창되었다고 가정하였다. 우주의 시공간은 인플레이션을 겪으면서 엄청난 규모로 팽창되어 현재는 거의 평탄한 상태이다. 당시의 표준 [[대폭발 이론]]으로는 우주 공간이 평평한 이유를 설명할 수 없었으나, 충분히 팽창되어 우주공간의 밀도가 1에 가깝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이러한 급팽창 이론을 보완한 [[안드레이 린데]]는 시간과 공간 속의 임의의 지점에서 자발적으로 붕괴되는 우주를 구상하고, 붕괴가 일어날 때마다 팽창이 일어날 것으로 가정하였다. 이 때의 팽창 효과는 크지 않지만, 충분히 긴 시간 동안, 꾸준히 팽창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낳는다. 그렇다면, 팽창은 연속적으로 영원히 계속되며, 대폭발이 수시로 일어나면서 여러 개의 우주가 탄생하게 된다. 즉 다중우주의 모습을 띄게 된다. 하나의 우주는 영원하지 않지만, 다중우주의 원리는 계속 적용이 되며, 일부는 우주밀도 값이 너무 크기 때문에 소멸되거나, 혹은 너무 작아 계속 팽창하는 우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