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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 = 슬하 3녀(모두 요절)
| 부모 = [[진안대군|진안대군 이방우]](부) <br /> 첩실 [[해주 왕씨]](모) <br /> 삼한국대부인 [[충주 지씨]](적모)
| 친척 = [[귀의군 왕우]](장인) <br /> [[조선 태조|태조 이단]](할아버지) <br /> 봉녕부원군 이복근(이복 형) <br /> [[조선 정종|정종 이경]](작은아버지) <br /> [[조선 태종|태종 이방원]](작은아버지) <br /> [[무안대군|무안대군 이방번]](이복 숙부) <br /> [[의안대군 (1382년)|의안대군 이방석]](이복 숙부) <br /> [[양녕대군|양녕대군 이제]](사촌 종제) <br /> [[효령대군|효령대군 이보]](사촌 종제) <br /> [[조선 세종대왕|세종대왕 이도]](사촌 종제) <br /> [[성녕대군|성녕대군 이종]](사촌 종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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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녕군 이덕근'''(順寧君 李德根, ? ~ [[1412년]] [[음력 4월 25일]])은 [[고려]] 말기의 [[선비]]이며 [[조선]] 초기의 [[왕족]] 및 [[문신 (관료)|문관]] 겸 [[무신 (관직)|무관]]이다. [[본관]]은 [[전주 이씨|전주]](全州)]]이다.
== 생애 ==
그는 [[조선 태조|태조 이성계]]의 적장남인 [[진안대군|진안대군 이방우]]의 이방우의 서자이다.
그의 첫째 이복 형 [[이복근]](李福根)은 아버지 진안대군의 적장자로 봉녕부원군에 책봉되었고, [[진안대군]]의진안대군의 셋째아들이자 서자인 그는 [[1393년]] '''원윤'''(元尹)에 책봉되었다가 [[1395년]] '''순녕군'''(順寧君)에 진봉되었다.
[[1393년]]에 아버지 진안대군의 상을 치른 그는 이후 [[1398년]]에 작은아버지인 [[조선 태종|정안대군작은아버지 이방원]](훗날 [[조선 태종|태종]])이 주도하여 일으킨 [[제1차 왕자의 난]]과 [[제2차 왕자의 난]]에 가담하였다. 그러나 방탕한 행색을 동반한 야간 주색이 과도하여 태종이 보위에 오르고 난 이후에는 조정에서 퇴출되어 이후 빈자들의 곡식을 약탈하며 야간 주색을 일삼았고, 와룡사(臥龍寺)의 주지승인 설연(雪然)은 순녕군이 죄를 짓고 숨어 다니는 것을 도와주곤 하였는데, 이를 알게 된 태종은 순녕군에 대한 종친의 정을 생각하여 끝내 죄를 묻지는 않았다.
야간 주색을 즐기던 그는 결국 [[아버지|선친]] 진안대군과 같은 전철을 밟게 되어 [[1412년]] [[음력 4월 25일]]에 자신의 사저에서 과음 주독으로 훙서하였다사망하였다.
== 바깥 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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