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표충사 삼층석탑: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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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안내문 ==
{{인용문|통일신라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7.7m의 3층석탑이다.<ref>현지 안내문 인용</ref>
{{인용문|[[통일신라시대]]의 화강석제 석탑으로 높이 7.7m이다. [[표충사 (밀양시)|표충사]]의 조사당과 팔상전 앞에 세워져 있다. 기단과 지붕돌에서 보이는 특징으로 보아 통일신라의 늦은 시기인 [[9세기]] 전후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이 석탑은 기본적으로 신라 석탑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기단은 단층이며 면석은 5매로 만들어졌으며, 탑신부는 옥신과 옥개석이 각각 1매석으로 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석탑 양식을 다루고 있으나 단층기단이라는 점이 특이하며 각부 비례가 적당하여 우수작이지만 초층 옥신이 지나치게 큰 점이 흠이다. 상륜부에는 여러 장식과 함께 아직도 찰주가 높이 솟아 있고, 삼층의 지붕 모서리에는 작은 풍탁을 달 수 있는 구멍이 뚫려 있다.<ref>{{서적 인용 |제목= [[:File:Signs of Samcheung SeokTap and SeokDeung in Pyochungsa.JPG|표충사 삼층석탑 안내문]] |형식=안내문 |확인날짜=2012-5-5 |위치=밀양 표충사 경내 |인용문=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7.7m의 3층 석탑이다. 이 석탑은 기본적으로 신라 석탑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상륜부에는 여러 장식과 함께 아직도 찰주가 높이 솟아 있고, 삼층의 지붕 모서리에는 작은 풍탁을 달 수 있는 구멍이 뚫려 있다. 기단과 지붕돌에서 보이는 특징으로 보아 통일신라의 늦은 시기에 세워진 것으로 생각된다.}}</ref>}}
 
1995년의 해체 보수 때에 나온 많은 유물은 탑과 표충사의 역사를 밝히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ref>현지 안내문 인용</ref>
 
석탑은 기본적으로 신라 석탑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기단이 단층이고, 지붕돌의 주름도 한 개가 줄어든 네 개라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상륜부에는 여러 장식과 함께, 아직도 찰주가 높이 솟아 있고, 삼층의 지붕 모서리에는 작은 풍탁을 달 수 있는 구멍이 뚫려있다. 이층의 지붕골에는 근년의 것이긴 하지만, 2개의 풍탁이 달려 있다.<ref>현지 안내문 인용</ref>
 
기단과 지붕돌에서 보이는 특징으로 보아 통일신라의 늦은 시기에 세워진 것으로 생각된다. 균형 있는 전체적 비례와 우아한 모습은 같은 시기의 석탑 중에서도 뛰어나다<ref>현지 안내문 인용</ref>}}
 
== 갤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