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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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특징적이고 예술적인 디자인으로 각각의 정류장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한 곳도 있다. 대표적으로 [[몬트리올]], [[스톡홀름]], [[모스크바]]에 있는 지하철들은, 화려한 건축물과 공공 예술로 역을 장식해 둔것으로 유명하다. 어떤 역들은 조형물과 [[프레스코]] 벽화로 장식해두기도 한다. 예를 들어, [[런던 지하철]]의 베이커 스트리트 역은 셜록 홈즈를 그린 타일로 꾸며놓았다. 하지만 모든 역들이 전부 그렇게 해 둔 것은 아니다.
 
어떤 역들은 플랫폼 주변에 [[유리]]와 같은 재질로 '벽'을 만들어두어 전동차가 완전히 멈출 때까지 열리지 않다가 완전히 정차하면 [[엘리베이터]]의 문처럼 열리게 된다. 이러한 유리문을 '안전문' 혹은 [[스크린도어]]라고 혹은 '승강장 안전문'이라고 하는데, 설치하는 데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며 전동차가 역에 도착할 때 전보다 천천히 와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용객이 미끄러져 선로에 떨어지거나 아니면 고의적으로 뛰어내려 감전사하거나 전동차에 치이는 것과 같은 사고를 예방해준다.
 
전철역에는 환기구를 갖추고 있는데, 이 환기구들은 [[터널]]의 환기구의 단점을 최소화하면서 냉난방 역할까지 도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