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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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는 경문으로 된 단독본이 현존하고 있지 않다. 일반적으로 《춘추》(춘추경)로 불리고 있는 것은 전국시대부터 전한시대에 걸쳐 제작된 전(傳)이라 불리는 주석서로 불린 책으로 전해진 것들이다. 현존하고 있는 전(주석서)은 《[[춘추좌씨전]]》, 《[[춘추공양전]]》, 《[[춘추곡량전]]》 등 3 종류가 있으며, 이들을 춘추삼전이라 부른다.
이 삼전이 전하는 각각의 춘추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언급하는 연대도 《[[공양전]]》, 《[[곡량전]]》은 애공 12년까지이고, 《[[좌씨전]]》이 애공 14년까지이다. 어느 전을 선택하는가에 따라서 주장이 달라서 역대 중국 왕조에도 논쟁이 되었다. 초기 논쟁에서는 한나라 시대의 논쟁이 유명하다.
 
== 춘추학 ==
《춘추》는 간결하게 된 연표와 간단하게 된 문체로 쓰여있어 문장에는 특별한 사상은 들어가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