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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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까지 사람상과는 사람과 그 조상을 포함하는 [[사람과]](Hominidae)와 다른 유인원으로 이루어진 오랑우탄과(Pongidae)의 둘로 분류했다.<ref>G. G. Simpson (1945). The principles of classification and a classification of mammals. ''Bull. Am. Mus. Nat. Hist.'' 85: 1–35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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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ominoid taxonomy 2.svg|right|300px]]
1960년대 [[분자생물학]]의 기술을 영장류의 분류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Goodman은 1963년 혈청단백질의 면역학 연구를 통해 대형유인원으로 이뤄진 오랑우탄과(Pongidae)와 소형유인원으로 이뤄진 [[긴팔원숭이|긴팔원숭이과]](Hylobatidae)를 분리, 세 과로 나누었다.<ref name="Goodman1974">M. Goodman (1963). "Man’s place in the phylogeny of the primates as reflected in serum proteins" S. L. Washburn ''Classification and human evolution'', 204–234, Aldine, Chicago.</ref> 세 과 중 어느 과가 공통 조상으로부터 먼저 갈라져 나왔는지는 이후 과학자들의 연구 과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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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ominoid taxonomy 3.svg|right|300px]]
사람상과에서 긴팔원숭이류가 우선 나뉘었다. 그 결과 다른 대형유인원을 사람과 함께 사람과로 합치고 사람과를 사람을 포함하는 [[사람아과]](Homininae)와 대형유인원으로 이뤄진 오랑우탄아과(Ponginae)로 나누었다. 오랑우탄아과에 속하는 세 속의 근연 관계에 대해 과학자들은 다시 주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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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ominoid taxonomy 4.svg|right|300px]]
연구 결과 [[오랑우탄]]이 별도의 종류임이 밝혀졌다. 그러나 아프리카 유인원(침팬지와 고릴라)이 오랑우탄보다 사람에 더 가깝다는 것도 함께 밝혀졌다. 따라서 아프리카 유인원을 사람아과로 옮기게 되었다. 이 분류는 1974년 M. Goodman이 처음 제안했다.<ref>M. Goodman (1974). Biochemical Evidence on Hominid Phylogeny. ''Annual Review of Anthropology'' 3: 203–228.</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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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ominoid taxonomy 5.svg|right|300px]]
사람아속의 세 속을 정리하기 위해서 일부 학자들은 사람속을 아프리카 유인원으로 이뤄진 고릴라족(Gorillini)과 사람족(Hominini)으로 나눌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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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ominoid taxonomy 6.svg|right|300px]]
하지만 DNA의 비교 연구를 통해 고릴라가 사람아속에서 가장 먼저 독립했다는 납득할만한 증거가 제공되었다. 침팬지를 사람과 함께 사람족으로 분류하게 되었다. 이 분류는 1990년 M. Goodman 등이 처음으로 제안했다.<ref>M. Goodman, D. A. Tagle, D. H. Fitch, W. Bailey, J. Czelusniak, B. F. Koop, P. Benson, J. L. Slightom (1990). ''Primate evolution at the DNA level and a classification of hominoids. Journal of Molecular Evolution'' 30: 260–266.</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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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ominoid taxonomy 7.svg|right|300px]]
그 후 DNA의 비교 연구를 통해 긴팔원숭이속을 4개 속으로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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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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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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