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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필요|날짜=2014-01-01}}
{{독일의 역사}}
'''영방국가'''(領邦國家, {{llang|de|Territorialstaat}})는 중세 [[신성로마제국]]의 제후국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신성로마제국]] 황제의 권한이 끊임없이 제후들에게 이양되면서, 본래 봉신에 불과한 제후들의 영지가 준독립국처럼 되어 이렇게 독립국 행세를 하는 제후국들의 수가 300여개국을 헤아리게 되었는데 이들이 모두 영방국가이다. [[1356년]]의 [[금인칙서]]를 통하여 제후국의 불가분성이 확인되면서 [[신성로마제국]]은 명목만 남고 실은 수많은 제후국들의 집합체에 불과하게 되는 영방국가화 경향이 가속화되었으며, [[1359년]]의 [[마이우스 특허]]는 그같은 경향의 확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