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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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mp Tables (Database).PNG|right]]
'''데이터베이스'''({{llang|en|database}} 또는 {{lang|en|DB}}, {{llang|zh|數據庫}}, {{llang|ja|データベース}})는 체계화된 [[데이터]]의 모임이다.<ref>{{웹 인용|url=http://www.merriam-webster.com/dictionary/database|제목=Database - Definition of database by Merriam-Webster|work=merriam-webster.com}}</ref> 즉, 작성된 목록으로써 여러 응용 시스템들의 통합된 정보들을 저장하여 운영할 수 있는 공용 데이터들의 묶음이다.
 
== 역사 ==
[[프로세서]], [[컴퓨터 메모리]], [[컴퓨터 스토리지]], [[컴퓨터 네트워크]] 분야에서 [[기술]]이 진전됨에 따라, 등급 순으로 데이터베이스 및 각 DBMS의 크기, 기능, 성능이 상승해왔다. 데이터베이스 기술의 발전은 데이터 모델이나 구조에 따라 세 개의 시대로 나뉜다: [[내비게이셔널 데이터베이스]],{{sfn|Bachman|1973}} SQL/[[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계형 이후 데이터베이스.
 
주가 되는 2개의 내비게이셔널 데이터 모델은 IBM의 IMS 시스템의 전형적 본보기가 되는 [[계층형 데이터베이스 모델|계층형 모델]], 그리고 [[IDMS]]와 같은 수많은 제품들에 구현된 [[CODASYL]] 모델 ([[네트워크 모델]])이다.
 
1970년에 [[에드거 F. 코드]]가 처음 제안한 [[관계형 모델]]은 응용 프로그램들이 뒷따르는 링크가 아닌 내용을 기준으로 데이터를 검색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러한 전통에서 출발했다. 관계형 모델은 금전출납부 스타일의 표들의 모임을 이용하며, 각각은 다른 타입의 엔티티를 위해 사용된다. 1980년대 들어서야 컴퓨팅 하드웨어가 비로소 관계형 시스템(DBMS + 애플리케이션)의 폭넓은 배치를 가능케 할 만큼 강력해졌다. 그러나 1990년대 초에 모든 대형 [[데이터 처리]] 애플리케이션을 관계형 시스템들이 지배하고 있으며 2015년 기준으로 여전히 상황은 동일하다. : [[IBM DB2]],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오라클]], [[MySQL]],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는 최상위 [[DBMS]]이다.<ref>{{웹 인용|url=http://pypl.github.io/DB.html|title=TOPDB Top Database index|work=pypl.github.io}}</ref> 지배적인 데이터베이스 언어, 곧 관계형 모델을 위한 표준화된 SQL은 다른 데이터 모델의 데이터베이스 언어들에 영향을 미쳤다.
 
[[객체 지향 데이터베이스]]는 [[객체 지향 임피던스 불일치]]의 불편함을 극복하고자 1980년대에 개발되었으며, 이로 인해 "관계형 이후"(post-relational)라는 용어가 만들어졌고 하이브리드 [[객체 지향 데이터베이스]]의 개발로도 이어졌다.
 
2000년대 말에 관계형 이후으 차세대 데이터베이스는 [[NoSQL]] 데이터베이스로 알려지게 되었으며, 고속의 [[키-값 데이터베이스|키-값 스토어]], [[도큐먼트 지향 데이터베이스]]를 도입하였다.
 
== 데이터베이스의 개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