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소양'''(Computer Literacy, 컴퓨터 활용 능력, 컴퓨터 리터러시)은 [[컴퓨터]]를 조작하여 원하는 작업을 실행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지식]]과 능력을 말한다.<ref>[http://www.dbpia.co.kr/view/ar_view.asp?arid=965951 Computer Literacy가 직무수행능력과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ref>
== 어원 ==
리터러시(Literacy)라는 말은 본래 [[문학]]을 뜻하는 말이다. 이 말이 의사소통 능력을 가리키는 말로 의미가 확장되었고, 현재는 [[의사소통]]에 포함되는 특정 분야의 처리 능력 및 소양을 뜻하게 되었다.
컴퓨터 소양이 부족한 사람을 한국어권에서는 '''컴맹'''으로 부른다.
== 개요 ==
1970년대 후반 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했던 시기에는 [[프로그램 언어]]에 대한 활용 능력, 또는 컴퓨터에 대한 기술적인 전문 지식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였다. 그러나 [[정보화 사회]]로 발전되면서 그러한 의미보다는, 일상 생활 속에서 컴퓨터를 조작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능력을 가리키는 말로 변화되었다.
[[인터넷]]이 널리 보급되어 각종 정보가 범람하는 [[21세기]]에는 "인터넷을 이용한 정보 검색 방법"과 "정보의 진위를 확인하고 정보를 취사선택 능력"이라는 의미도 포함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곳 [[위키백과]]를 방문하여 원하는 항목을 검색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거나 편집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어느 정도 컴퓨터 소양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