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종합경기장 야구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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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전라북도]]를 연고로 하는 팀 [[쌍방울 레이더스]]가 창단되었고 [[전주시]] 소재의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과 함께 [[쌍방울 레이더스]]의 제2 홈구장으로 사용되었는데 [[1992년]]부터 [[1993년]]까지는 미약한 경기장 사정과 적은 수익 탓인지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쌍방울 레이더스]]가 [[2000년]] 모기업의 부도와 함께 해체되자 군산야구장에는 한동안 프로 야구 경기가 개최되지 않았다.
 
[[쌍방울 레이더스]]의 해체로 [[2001년]] [[전라북도]]의 연고권이 [[KIA 타이거즈]]에게 반환된 후 [[KIA 타이거즈]]의 제2 홈구장으로써 1년에 6~9경기씩 경기가 개최되었다개최되었지만 [[2002]]년부터 [[2003년]]까지는 프로야구 경기가 없었다. [[2006년]] 구장의 노후화로 인해 [[KIA 타이거즈]]가 홈 경기 개최에 난색을 표하자 [[2008년]]까지 구장 개·보수를 단행하여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이 때 천연잔디였던 내·외야를 인조잔디로 모두 교체하였다. 또한 좌석을 15,000석에서 11,000석으로 축소하여 협소했던 좌석간의 공간을 넓히는 작업 또한 병행하였다. 중앙 펜스 길이는 122m로 긴 편이며, 좌우 펜스는 각각 98m이다. [[2009년]]에 프로 야구 경기가 재개되었는데, 그 해 [[KIA 타이거즈]]는 이 구장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2010년에는 총 사업비 2억5500만 원을 투입해 락카룸, 샤워실 보수, 지정석 등 의자교체(885석), 음향설비 교체, 전광판 및 전기시설 보강, 노후 스피커, 음향, 믹서 등 음향시설 교체, 전광판 표시부 LED 모듈 일부 교체 및 운영시스템 개선, 조명타워(6기) 보수 및 기타 전기시설 보강 등 노후된 시설장비를 교체하고 미비한 편의시설을 보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