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아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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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_명명=J. C. H. Reinhardt,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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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아귀'''(''Himantolophus groenlandicus'')는 [[초롱아귀과]]에 속하는 육식어류이다. 수심 800m 이하의 심해에서 서식한다. 몸은 럭비공처럼 생겼고 뼈 돌기 튀어나와 있다. 머리의 촉수 끝에는 발광체가 있다. 불이 초롱같다고 해서 초롱아귀라고 붙였다. 빛을 보고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암컷의 길이는 평균 60cm, 수컷의 길이가 평균 4cm이며 암컷이 수컷보다 더 크다. 암컷의 살이 수컷을 덮어서 거의 신체의 일부분처럼 변하다가 짝짓기를 해서 암컷이 호르몬으로 신호를 보내면 수컷이 알을 수정시킨다. 하지만 모든 수컷이 암컷에게 기생하지 않는다. 이름이 아귀가 들어가지만 보통 아귀와 매우 다르다. 아귀는 깊지 않은 수심에 서식하기 때문에 잠수하다 발견할 수 있지만 초롱아귀는 어두운 심해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발견할 수 없다. 그리고 아귀는 사냥감이 풍부한 곳에서 살기 때문에 잘 먹어서 살이 올라 식용으로 쓰이지만 초롱아귀는 희귀한 물고기라서 식용할 수 없다. 대신 심해 생태의 연구나 진화 연구 분야에서 귀중한 심해어이다.
'''초롱아귀'''(''Himantolophus groenlandicus'')는 [[초롱아귀과]]에 속하는 어류이다. 보통 [[아귀]]와 같이 암컷보다 수컷이 작으며 암컷에 있는 촉수는 먹이를 유인하거나 수컷과 관계를 맺기 위해 사용한다. 이들은 심해에서 살고 심해어에 대한 연구자료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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