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국 육군: 두 판 사이의 차이

|지휘관 = [[야마가타 아리토모]]<br />[[오야마 이와오]]<br />[[스기야마 하지메]]<br />[[간인노미야 고토히토]]<br />[[도조 히데키]]<br />[[오카무라 야스지]]<br />[[하타 슌로쿠]]<br />[[구리바야시 다다미치]]<br />[[야마시타 도모유키]]<br />[[혼마 마사하루]]

}}

 

[[메이지 시대]]에 근대화, 산업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일본 천황]]에게 권력이 집중되자, 일본제국 육군은 전력을 증강해 [[청일 전쟁]]이나 [[러일 전쟁]]에서 잇달아 승리하였다. 그러나 [[쇼와 시대]]에 접어들면서 제국 정부로부터 통수권(統帥權) 독립을 주장하여, 제국 정부의 통제를 벗어나 독단과 전횡을 반복했다. 그리고 [[2.26 사건]] 이후에는 국정에도 깊숙이 관여하게 되어, 일본을 [[군국주의]]([[w:Militarism|Militarism]])의 길로 빠뜨렸다. 일본 육군의 이러한 독단과 전횡은 [[중일 전쟁]]을 장기화하고 [[미국]]과 외교 관계를 악화시켜, 최종적으로는 [[태평양 전쟁]]이 일어나는 원인을 제공하였다. 마침내 일본 육군은 [[미국 육군]]그리고 소비에트 공화국 연방(구 소련) 영국중국 프랑스군의 합세와 동맹국의 공세로 각지의 부대가 전멸하여 전쟁이 끝나자 해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