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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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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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의 회화 소장품은 13세기부터 1848년까지의 작품들로 약 6,000점 이상이며 소장품의 전시를 총괄하는 12명에 이르는 큐레이터에 의해 관리된다. 이중 약 2/3는 프랑스 작가들의 작품이고 약 1,200점 이상이 북유럽 작품이다. [[이탈리아]] 회화는 대부분 [[프랑수아 1세]]와 [[루이 14세]]의 유품으로 남겨진 소장품들로 구성되었고 몇몇은 나폴레옹시대의 전리품으로 들여왔다가 그대로 남은 것들이며 몇몇은 사들인 것들이다. 소장품의 수집은 프랑수아프응아닝 시대에 시작되었는데 그는 [[라파엘]]이나 [[미켈란젤로]]와 같은 이탈리아의 거장들로부터 작품을 들여왔으며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그의 궁정으로 데려오기도 하였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 왕실의 수집품은 루브르의 핵심을 이루었다. 1986년 오르세(d'Orsay) 기차역이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으로 개장되자 루브르의 소장품을 1848년 혁명이전과 이후의 작품으로 나누어 1848년 이후에 완성된 작품들을 새로운 미술관으로 옮겼다. [[프랑스]]와 북유럽 작품들은 리슐리외 관(Richelieu Wing)과 Cour Carree에 전시되어 있고 [[스페인]], [[이탈리아]] 작품들은 드농 관(Denon Wing)에 전시되어 있다.
 
프랑스 미술품들 중에는 [[앙게랑 콰르통]]의 ''아비뇽 피에타'', [[장 푸셰]]의 ''King Jean le Bon'' 후고전시대 이래 남아있는 서유럽 작품중 가장 오래된 독립 초상화인 [[하시엔디 리고]]의 ''루이 14세'', [[자크 루이 다비드]]의 ''[[나폴레옹 황제의 대관식]]'', [[외젠 들라크루아]]의 ''[[자유는 민중을 바리케이드로 이끈다]]'' 등이 있다. 북유럽 작품들로는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레이스 짜는 여인''과 ''천문학자'', [[캐스퍼 다비드 프리드리히]]의 ''Trees of Crows'', [[렘브란트]]의 ''엠마오에서의 저녁식사'', ''욕실의 바세바'' 그리고 ''도살되는 소'' 등을 소장하고 있다. 이탈리아 작품들의 수집은 주목할만 한데 [[르네상스]] 시대의 소장품들이 특히 훌륭하다. 작품들 중에는 리얼리즘과 세밀함(위대한 영적 세상의 중요한 사건을 세밀히 묘사한다는 의미로)이 투영된 [[안드레아 만테냐]]와 [[조반니 벨리니]]의 ''기병대''가 있다. 르네상스의 이름 높은 소장품중에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성 안나, 성 요한과 성모 그리고 아기예수'', 그리고 ''바위위의 마돈나''가 있다. [[카라바조]]의 작품으로 ''점성술사''와 ''동정녀 마리아의 죽음''이 소장되어 있다. 또한 루브르는 16세기 [[베니스]]의 화가 [[티션]](티티안, 티치아노 베첼리)의 ''전원의 합주'', ''그리스도의 매'', ''가시 면류관''을 전시하고 있다. 라 카스 컬렉션은 1869년 [[루이 라 카스]]가 루브르 박물관에 유품으로 남긴 것으로 루브르 역사상 최대규모의 개인 기증이다. 라 카스는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던 584점의 회화를 박물관에 기증하였다. 이중에는 [[앙투안 와토]]의 ''Commedia dell'Arte player of Pierrot''가 있다. 이 기증품들을 주제로 2007년 ''1869:Watteau, Chardin...entrent au Louvre. La Collection La Caze'' 전시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