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 독트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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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CIA]] 요원인 폴 필러는 "트럼프는 (CIA에 대한) 복수를 감행할 것"이라며 "트럼프는 CIA와 극심한 갈등을 벌였던 리처드 닉슨보다 더한 보복을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는 CIA가 보고하는 일일 안보브리핑에 관심이 없다. 대신 부통령 당선자인 마이크 펜스가 브리핑을 듣는다. CIA가 불만을 갖게 된 이유 중 하나다. CIA는 선거기간 중에도 "러시아가 트럼프를 도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근거를 내놓지는 못했다.<ref>트럼프와 CIA(미 중앙정보국)의 권력투쟁 … 둘 중 하나는 무너진다, 내일신문, 2016.12.13.</ref>
 
1970년대 한국은 닉슨 독트린 등 미국 공화당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새로운 외교정책에 크게 당황했었다. 제2의 닉슨 쇼크가 한국에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닉슨 쇼크는 지난 1971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이 경상수지 악화를 막기 위해 대부분의 수입품에 10%의 관세를 추가로 매기고 [[금태환제]]를 폐지해 세계 경제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사건이다. 당시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절반으로 떨어졌고 수출 증가율은 10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경제적 충격은 1972년 사상 초유의 ‘8·3 사채동결 조치’로 연결됐다.<ref>트럼프 시대...한국 '제2 닉슨 쇼크' 오나, 내일신문, 2016-11-15</ref>
 
== 관련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