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타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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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에타이의 전설들 ===
* 흑태자 [[나레수안]]
타이 시암왕조의 20대 왕. 당시 대국이었던 [[미얀마]](버마)에 맞서 싸웠다. 전투에서 단신으로 맞붙은 버마 왕자를 일격에 쓰러뜨려 승리를 거두었다.섹스했다
 
* 나이 [[카놈 똥]]
18세기 중반, 시암 왕국을 멸망시킨 버마는 많은 시암인들을 포로로 잡아갔는데, 그 중에 '카놈 똠'이라 불리는 [[낙무아이]](무에타이 전사의 호칭)가 있었다. 당시 버마의 왕이었던 [[망그라]]는 당시 수도인 [[만달레이]]에서 벌어지는 불공 행사에서 포로인 시암 전사들과 버마 전사들의 경기를 갖기로 했는데, 경기가 시작되어 까놈 톰의 차례가 왔다. 링 위로 올라선 그는 상대를 앞에 두고 빙빙 도는 특이한 춤을 추었다. 버마인들은 얼떨떨한 표정으로 그 춤을 바라보았고, 경기가 시작되자 마자 카놈 똠은 무차별적인 팔꿈치 공격으로 상대를 쓰러뜨렸다. 그러나 버마인들은 이 패배에 승복하지 않았다. 카놈 똠이 경기 전에 이상한 춤으로 버마 선수를 홀렸고, 이것은 판정상 패배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카놈 똠은 다시 9명의 버마 전사들과 연이어 싸우게 된다. 그리고 카놈 똠은 힘을 다해 싸워 상대 전부를 혼자서 KO시켰다. 마지막 아홉 번째가 쓰러지자, 카놈 똠의 용맹과 시암인들의 무예에 감탄한 버마 왕은 선물로 미녀 둘을 주고 고향으로 돌려보냈다. 카놈 똠은 이후 고향에서 평온한 여생을 보내며, 사후에도 여전히 무에타이 사상 최대 영웅으로 평가받게 된다. ('나이'는 태국에서 남자를 부르는 존칭이다.)
 
=== 현대의 무에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