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프니스와 클로에 (발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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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라벨은 [[세르게이 디아길레프]]의 의뢰를 받은 후, 1909년에 [[악보]]를 작곡하기 시작했다. 1912년 6월 8일 [[파리 시|파리]]의 [[샤틀레 극장]](Théâtre du Châtelet) 에서 [[발레 루스]]의 초연이 있었다. [[피에르 몽퇴]]가 [[교향악단]]을 지휘하였고, [[미하일 포킨]]이 [[안무]]를 맡았고, [[바슬라프 니진스키]]가 [[다프니스]]의 역할로 춤을 추었다. 이 인상적인 원 [[무대장치]]는 [[레온 박스트]]에 의해 디자인되었다.
=== 악기 편성 ===
 
=== 악기 편성 ===
* 목관악기: [[피콜로]](제3플루트를 겸함), [[플루트]]2(제2플루트는 제2피콜로를 겸함), [[알토 플루트]], [[오보에]]2, [[잉글리시 호른]], E플랫 클라리넷, [[클라리넷]]2, [[베이스 클라리넷]], [[바순]]3, [[콘트라바순]]
* 금관악기: [[호른]]4, [[트럼펫]](C)4, [[트롬본]]3, [[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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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악기: [[하프]]2, 현악기(10부)
* 무대 위: 피콜로, E플랫 클라리넷, 호른, 트럼펫, 가사가 없는 혼성 합창<ref>[[디아길레프]]가 1914년 [[런던]]으로 이 작품을 공연하였을 때 합창단을 생략한 데에 화가 난 라벨이 [[타임즈 지]]에 항의 편지를 보내기도 하였다. (6월 9, 10, 17자 발행지 참조)</ref>
=== 평가 ===
 
=== 평가 ===
다프니스와 클로에는 거의 한시간 정도의 길이로 라벨의 관현악곡중에서 가장 길다. 이 작품은 작곡가가 무척 아끼던 작품 중의 하나로 라벨의 수작으로 널리 평가된다. 이례적으로 풍성한 [[화성]]은 음악에서 [[인상파]] 동향의 전형이다. 라벨은 발레로부터 음악을 추출하여 두 개의 [[교향 모음곡]]을 만들었는데, 두 번째 작품이 특히 인기있다. 완성된 작품 그 자체는 무대에서보다는 콘서트에서 더 자주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