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러시아 국방부 투폴레프 Tu-154 추락 사고: 두 판 사이의 차이

| 목적지 = [[시리아]] [[라키티아라타키아]] [[흐메이밈 공군기지]]

'''러시아 국방부 투폴레프 Tu-154 추락 사고'''는 [[2016년]] [[12월 25일]] [[25일시리아]] 시리아 [[흐메이밈 공군기지]]로 향하던 [[러시아 국방부]] 소속의 [[투폴레프 Tu-154]]기가 [[소치 국제공항]]에서 이륙 직후 흑해에 추락한 사고이다. 승무원 8명을 포함한 탑승 인원 93명이 전원 사망했다.

사망한 탑승 인원 93명 중에는 64명의 알렉산드로프 앙상블 군악대와 지휘자인 발레리 할릴로프 중장도 포함되어 있었다. <ref>{{뉴스 인용 |title=흑해에 추락한 러시아 군용기, '붉은 군대 합창단' 단원 92명 모두 사망 |url=http://www.sedaily.com/NewsView/1L5EAXB2NT |work=서울경제 |date=2016년 12월 26일}}</ref>. 군악대 단원들은 모스크바에서 새해 행사 참가를 위해 시리아 라키티아로[[라타키아]]로 향하던 중이었다.

러시아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사고 직후 추락 원인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현지 언론과 SNS, 민간 전문가들 사이에선 테러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으나 러시아 당국은 테러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으며 막심 소콜로프 조사위원장은 기체 결함이나 조종사의 과실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ref>{{뉴스 인용 |title= 러시아 항공기 추락 원인 여전히 미궁…당국, 테러설 거듭 부인(종합) |ur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26/0200000000AKR20161226117751009.HTML?input=1195m |work=연합뉴스 |date=2016년 12월 26일}}</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