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에이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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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에이드'''(Live Aid)는 [[1985년]] [[7월 13일]]에 개최된 대규모 공연으로, [[밥 겔도프]]와 [[밋지 유르]]가 [[에티오피아]] 난민의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하였다. 일명 '범지구적 [[주크박스]]' 콘셉트로, 주요 공연장은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 (1923년)|웸블리 스타디움]](관중 약 7만 2000 명)과 [[미국]] [[필라델피아]]의 [[존 F. 케네디 스타디움]](관중 약 9만 명)이었고, 일부 공연은 [[시드니]]와 [[모스크바]]에서도 이루어졌다.
 
이 공연은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실시간 위성 중계 텔레비전 방송으로, 약 15억 명의 시청자가 100여 개의 국가에서 실황 중계를 시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MBC TV가 1985년 7월 14일 밤 9시 30분에 '세계는 한가족'이라는 프로그래명으로 녹화 방영하였다. 단 이것은 3시간으로 편집한 것이었다.<ref>동아일보 1985년 7월 13일 8면</ref>
 
== 기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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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비평가들 또한 자선 기구로부터의 기금이 결국은 부패한 정부로 흘러 들어갔다고 비판했다. 라이브 에이드로 모금된 기금의 대부분은 에티오피아의 비정부 기구로 보내졌지만, 그들 중 일부는 멩기스투 하일레 마리암의 군사 정부 '[[:en:Derg|더그]](Derg)'의 영향력 아래에 있었다. 일부 언론인들은 '더그'가 라이브 에이드와 [[옥스팜]]의 기금을 그의 재식민화 및 토지의 사유화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데 투자했다고 보았다. 이 정부 치하에서 3백만 명이 추방되었으며 5만~10만여 명의 인명이 학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각주 ==
{{각주}}
[[분류:198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