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하계 올림픽: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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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필드 하키 결승전에서 서독에게 1대 0으로 아깝게 패해 은메달에 그친 파키스탄 팀 선수들이 국제 하키 연맹 회장에게 물을 끼얹고 자신들이 받은 은메달을 발로 짓밟았는데 이로 인해 선수들은 올림픽 참가 자격을 영구적으로 박탈당하는 징계를 먹었다.
* 올림픽에 처음으로 참가한 북한은 [[이호준 (사격 선수)|리호준]]이 소구경 복사 종목에 출전해 599점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하며 북한 최초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그는 우승소감으로 "김일성의 교시에 따라 표적을 적으로 생각하고 쐈다"고 말해 올림픽 정신에 위배되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이후 북한 올림픽 선수단은 국제사격연맹(UIT)에게 사과를 함으로써 문제는 일단락되었다.
*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올림픽 사상 첫 남북경기가 있었는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3-4위전에서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을 3-1로 누르고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바로 다음 대회인 몬트리올 올림픽 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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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서독의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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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197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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