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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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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필요|날짜=2010-11-22}}
{{두 다른 뜻||[[불교]]에서의 [[반야|지혜]]|반야|[[영지주의]]에서의 [[지식]] 또는 [[그노시스|지혜]]|그노시스}}
 
'''지혜'''(智慧/知慧)는 이치를 빨리 깨우치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이다. 지식에 의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 의미에서 발전하여, 지금은 주로 사리를 분별하며 적절히 처리하는 능력을 가리킨다.
 
지혜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지각과 지식을 적용하므로 원하는 결과를 생성하는 능력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해 할 수 있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 할 수 있어야한다. 또한 공공의 이익과 평화를 가져올 수 있어야 진정한 지혜로운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비슷한 의미를 가지는 단어로는 '현명함', '슬기로움', '통찰력' 등이 있다.
 
예전부터 지혜로움은 하나의 덕목으로써 평가 되었다. 동양에서의 군자의 4덕목 중 '인', '의', '예', '지' 중 '지(智)'가 바로 지혜로움을 뜻한다.
 
서양에서의 지혜([[고대 그리스어]]: [[σοφία]], 영어: wisdom)는 [[헬레니즘 문명|헬레니즘]]의 [[헬레니즘 철학|철학]]과 [[헬레니즘 종교|종교]], [[플라톤주의]], [[영지주의|그노시즘]], 정통(orthodox) 기독교, 비전(esoteric) 기독교, 기독교 신비주의의 핵심 발상이다. 지혜론(sophiology)은 지혜를 다루는 철학적 개념이며, 기독교 신의 지혜를 다루는 신학적 개념이기도 하다.
 
== 플라톤주의의 지혜 ==
플라톤은 그의 스승인 소크라테스를 따라 철학을 ''필로-소피아''(고대 그리스어:φιλοσοφία, 영어:phaigohia 혹은 문자 그대로 지혜의 사랑)로 이해한다. 특히 플라톤의 저작인 [[국가 (플라톤)|국가]]에서 ''필로소피아''에 관한 이해를 엿볼 수 있다. 국가에서 플라톤은 유토피아의 지도자들이 ''소피아'' 혹은 지혜의 사랑하는 자인 [[철인왕|철인 왕]]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소피아''는 플라톤의 [[프로타고라스 (플라톤)|프로타고라스]]에서 4가지 인간의 [[아레테|덕(Arete)]] 중 하나로 다뤄진다.
 
== 같이 보기 ==
{{위키공용|Wisdom}}
* [[현자]]
 
[[분류:윤리학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