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성: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잔글편집 요약 없음
잔글편집 요약 없음
24번째 줄:
| 다음 작품 =
}}
《'''제2의 성'''》({{llang|fr|''Le Deuxième Sexe''}})은 1949년에 출판된 [[프랑스]] [[실존주의]] [[철학자]] [[시몬 드 보부아르]]의 작품으로, 역사 속에서 [[여성]]을 다루었는가에 대한 고찰이며, [[페미니즘]]에서 가장 중요한 저서 중의 하나로 여겨진다. 저자는 역사속에서 여성은 정상적인 성을 갖는 남성에 대한 반대급부인 비주류의 성으로 정의된다. 보부아르는 자기 자신에 대한 글을 쓰려다가 이 글을 쓰게 되었다. 그는 자신이 여자라는여성이라는 것에 대해 썼지만, 여자가여성이 무엇인가를 규정할 필요를 느꼈기 때문이었으며, 그것이 이 책이 되었다.
 
이 책에서 '제2의 성'은 두번째의 종속적인 성, 즉 여성을 의미한다. 보부아르는 "내가 주장한 것은 양자의 차이(제1의 성과의)는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문화적 차원의 것이라는 점이다. 나는 이러한 차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유년기부터 노년기에 걸쳐서 체계적으로 말할 생각이었다."라며 여성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만들어진다'고 주장하였다. 참된 여자다움은 여자가여성이 인간으로서의 자유를 획득할 때에 생기고, 전반적으로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사회주의]] 이외의 길이 없다고 주장하며, 이전의 여성 해방 이론에 비해 구체적인 '여성'를 이론적으로 추구하였다.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