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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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은퇴 후==
은퇴한 후 [[삼성 라이온즈|삼성]]에서 코치를 맡고 있다가 [[김응용]] 감독이 취임하자 [[2001년]]에 [[LG 트윈스|LG]]로 옮겨 코치를 맡았다. [[2003년]] 시즌 후 [[LG 트윈스]] 감독에 취임했지만, [[외야수]] 출신 감독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해 극심한 성직 부진으로 팬들에게 크게 비난을 받았다. 결국 [[양승호]]에게 대행을 맡긴 뒤 [[2006년]] [[6월 5일]]에 사임하고 잠시 [[미국]]으로 연수를 떠났다.
[[2007년]]에는 [[MBC 스포츠+|MBC ESPN]]에서 해설가로 데뷔, 특유의 해설을 선보였다. [[2008년]]에 [[우리넥센 히어로즈]] 수석, 주루코치로 임명되었으나 성적 부진으로 그 해 팀이 7위를 기록하자 재계약에 실패했다. 이후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국가대표팀 코치 활동을 끝내고 [[MBC 스포츠+|MBC ESPN]]의 해설가로 복귀했다. 직설적인 어투로 후배 선수나 감독의 잘못을 비판하는, 일명 '''비난해설'''이라는 특유의 해설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해설가 활동을 하면서 얻게 된 그의 별명은 "모두까기 인형"이며, [[2014년]]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전한 아들 [[이성곤]]에게도 독설은 예외가 없었다.<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19&article_id=0002032034 ‘모두까기’ 이순철, 아들 이성곤에게도 거침없는 독설] - 데일리안</ref>
[[2011년]]까지 [[MBC 스포츠+]]에서 해설가로 활동한 그는 [[2011년]] [[10월 18일]]에 [[선동열]]이 [[KIA 타이거즈]]의 감독으로 부임하자 수석 코치로 내정함으로써 [[2008년]] 이후 3년여 만에 현장 지도자로 복귀함과 동시에, 지도자로 다시 친정 팀으로친정팀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러나 [[2013년]] 시즌 극심한 [[KIA 타이거즈]]의 부진으로 인해 2013 시즌 종료 직전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아 다시 친정 팀을 떠나게 되었다.
친정 팀을 떠난 후 그는 [[SBS 스포츠]]의 해설위원으로 자리를 옮겨 다시 마이크를 잡았으며, [[2015년]]에는 프리미어12를 앞두고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코치진으로 다시 부름을 받아 타격코치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