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메흐라바드 국제공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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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메흐라바드 국제공항'''({{llang|en|Tehran Mehrabad International Airport}}, {{llang|fa|فرودگاه بین‌المللی مهرآباد}})은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에 위치해 있는 공항으로 [[1938년]]에 개항되어 [[이란 혁명]] 이전에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로 가는 국제선 노선도 취항 했으나 [[1979년]] [[이란 혁명]]으로 인해 전부 철수한 다음 [[1980년]]에 [[미국]]과 단교 되면서 현재는 다른 나라를 경유해야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동할 수 있다. 원래 국내선과 국제선을 모두 운항했던 공항으로 [[2004년]]에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이 완료 되면서 국제선 노선을 모두 내주고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조지아]]를 가는 국제선을 비롯해 화물 노선만 운항하고 있다. 또한 [[이란]]의 [[국책 항공사]]인 [[이란 항공]]의 본사도 이 곳에 위치해 있다.
 
== 역사 ==
메흐라바드 국제공항은 본래 [[1938년]], 항공클럽 비행기의 비행장으로 개항하였다. 이후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1949년]] 이란 민간 항공청이 [[국제민간항공기구]]에 가입함으로서 '''테헤란 메흐라바드 국제공항'''으로 개명하였고 이 공항은 이란 공군기지와 공동으로 사용되었다.
 
이후 [[1955년]], 아스팔트 구조의 활주로와 신 터미널을 완공하며 본격적인 국제공항으로서의 관문을 수행해나갔다. 특히 터미널 내부의 디자인은 미국의 산업디자이너인 윌리엄 페레이라에 의해 디자인 되어 독특한 인상을 주었는데 당시에는 이란이 친미국가였기에 미국국적의 디자이너가 대거 참가하였다. 이렇게 메흐라바드 국제공항은 이란 항공수송의 중심 역할을 하였으나 [[1979년]], [[이란 혁명]] 발생 후, 대부분의 국제선 노선이 취항이 중단되었거 외국계 항공사들도 이란노선을 중단하였다. 그리고 [[2004년]],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이 개항을 하며 모든 국제선노선을 이양함에 따라 메흐라바드 국제공항은 국내선과 근거리 국제선노선을 중점으로 운영하는 공항이 되었다.
 
== 구조 ==
* '''테헤란 메흐라바드 국제공항'''은 6개의 터미널을 가지고 있다.
; VIP 터미널: 이 터미널은 정부 고위관리가 이용하는 터미널로서 유일하게 [[미라즈 항공]]만 운용하고 있다.
; CIP 터미널: 이 터미널은 모든 항공사가 이용할 수 있으나 승객의 요청에따라 이용이 가능하다.
; 제 1터미널: [[자그로스 항공]]과 [[키쉬 항공]]의 출발 터미널로 사용된다.
; 제 2터미널: 대부분의 항공사가 제2 터미널을 사용하며 [[이란 항공]], [[미라즈 항공]], [[아타 항공]], [[이란에어 투어]], [[키심 에어]]의 허브 터미널로 사용되며 [[자그로스 항공]]과 [[키쉬 항공]]의 출발 터미널로 사용되나 탑승교는 [[이란 항공]]과 [[미라즈 항공]]만이 사용한다. 또한 본 터미널은 화물 터미널로도 사용한다.
; 제 3, 5터미널: 하지 전용 터미널로 사용한다.
; 제 4, 6터미널: 전 항공사의 도착과 출발 터미널로 사용한다.
; 승무원 전용 터미널: 전 항공사의 승무원이 사용하는 전용 터미널이다.
 
== 운항 노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