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마케도니아 전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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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의 관심 ==
로마는 [[카르타고]]와의 [[제2차 포에니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당시까지 로마는 지중해 동부 문제에 관심을 거의 기울이지 않았다. [[필리포스 5세]]에 대항한 [[제1차 마케도니아 전쟁]]은 [[일리리아]] 문제에 관한 것이었으며, [[기원전 205년]]에 〈포에니케 조약〉에 의해 해결되었다. 필리포스의 당시 트라키아와 소아시아에서의 움직임은 로마 공화국에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고 말하기는 어려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마는 로도스와 페르가몬의 요청을 받아들여 그리스 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세 명의 특사를 파견했다. 이들 특사는 아테네에 도착할 때까지 필리포스와 전쟁을 해야 할 이유를 거의 찾지 못했다. 여기에서 그들은 페르가몬의 [[아탈루스 1세]]와 로도스의 외교관을 만났다. 동시에, 아테네는 마케도니아에 전쟁을 선포했고, 필리포스는 [[아티카]]에 군대를 보내 침략했다. 로마 특사는 마케도니아 장군과 회담을 열어 마케도니아에 그리스 도시들을 평화롭게 남겨두라고 촉구했다. 아테네, 로도스, 페르가몬, 아이톨리아 동맹을 로마 동맹국으로 선택하고 마케도니아의 영향력을 배제하고, 최근 전쟁으로 인한 피해를 조절하고자 했다. 마케도니아 장군은 아테네 영토에서 철수하고, 로마의 최후통첩을 필리포스 왕에게 건냈다.
 
가까스로 봉쇄를 피해 자국으로 돌아간 필리포스는 로마의 최후통첩을 거부했다. 그는 아테네에 대한 공격을 재개하고, 중요한 도시인 아디두스를 포위하면서 다르다넬스에서 또 다른 군사행동을 시작했다. [[기원전 200년]] 가을, 이곳에 로마 특사가 2차 최후통첩을 보냈다.
 
== 참고 자료 ==